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이런 건 제보를 하세요 제발~
대나무 숲에서 외쳐본들 메아리에 그칠 뿐입니다.

익명 신고 게시판이 요즘 신고자 신원 보호가 철저하더라구요.

물론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처벌 받는 건 마음이 아프지만
그렇다고 눈감아 주는 건 우리 모두를 위해 더더욱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잘못된 행위를 한 직원이 처벌을 받으면 이 조직이 해당 행위를 용인하지 않는구나라는 인식이 퍼지게 되고,
그런 과정을 통해 그릇되고 불합리한 폐단들이 우리 도청에서 조금씩 사라지지 않을까요?

용기를 가지고 나서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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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여기는 그짝네 집처럼 큰집구석 아니고/ 저짜 오데 찌그러진 너무 빤한 집구석이라서/ 식구라 케봤자 몇명 안돼서 / 신고하면 바로 뽀록나는데 / 익명보장 누가 책임지요 / 누가 좀 잡아가소 제발/  놈팽이 양반한테 몇번 눈치를 줘봤는데/ 오히려 신고하면 하극상/ 이상한 내부고발자인냥 으름짱 놓던데 / 요기 특별 감찰 부탁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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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종일 탁구만 치고 초과찍는 사무관도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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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치면서 4급달고 5급 다신 분들고 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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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도 있던데 ㅋㅋ 좋은 부서 잘 가더라 ㅋㅋ 매주 열심히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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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는 사람도 있는데 분위기 흐리지 말고

익명신고 사이트 같은데 가서 신고해라

민간인하고 시군직원도 다 보는 공간에
이런 글 올리면

개고생하는 우리 직원들 욕만 먹고 나쁜놈들은 안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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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껏하자님 참으로 답답합니다.
님이 본 사람이나 또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은 우리 도청 직원들 중 아주 극소수일 겁니다.
신고사이트도 있고 익명 제보도 할 수 있습니다.
노조홈피에 이런글을 올리면 정말 열심히 일하고 고생하는 우리 청우님들 모두를 도둑놈 만드는거 아닙니까
당신이 지적하는 사람과 여기에 글을 올린 당신 중 누가 더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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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으로 글쓴 자를 욕보이지는 마시지요. 그래도 큰맘 먹고 작성하신 분이실 텐데요!
사실, 저도 체력단련장에서 밤9시 넘어서 운동하고 초과찍고 가시는 분들을 봤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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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뿐만 아니라 저녁 주말 등 허위초과가 이렇게 많은데 감사위원회 가만히 있는게 무슨 일을 대체 하는지 모르겠네요 누구는 일하면서 초과수당 받고 누구는 사무실 밤 9시, 10시 넘어서 심지어 11시에 맞춰서 들어와서 찍는데 누가 일을 하려고 할까요? 그리고 이 좁은 동네에서 신고를 어떻게하나요? 내부고발자로 찍힐게 뻔할텐데 ㅋㅋ 시군직원들 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보고 좀 알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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