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새로운 경남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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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걱정 댓글 7건 조회 8,171회 작성일 19-07-08 10:35본문
1년전 이맘때
기나긴 겨울이 지나 봄이 왔다고 생각했다.
경남도정의 독립이라도 된 듯 설레였다.
완전히 새로운 경남이라는 슬로건도
부푼 기대감을 한층 더 강화했다
오늘의 현실은 어떨까?
그간 다소 추상적이고 이상적인
업무지시로 직원들이 볼멘소리를 하더라도
내 믿음엔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 주 실국장 인사를 통해
처음으로 믿음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지속적으로 적소적재, 합리적 인사운영을
강조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기존 일하던 사람만 계속 일해야만 한다?
어떤 자리에 어떤 사람이 일해야되는지에 대한
고민이 없었단 말인가
1년간 정보파악도 안되었단 말인가
혁신부서는 만들고 뭔가를 해볼려고 시도는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혁신이 없다.
기존 하던대로, 기존의 사람들이...
앞으로의 전망이 그리 밝지만 않다고 본다.
오늘까지의 현실은
끋까지 믿지 못한 나의 실수였기를...
그 분의 빅피쳐였기를 상상해본다.
기나긴 겨울이 지나 봄이 왔다고 생각했다.
경남도정의 독립이라도 된 듯 설레였다.
완전히 새로운 경남이라는 슬로건도
부푼 기대감을 한층 더 강화했다
오늘의 현실은 어떨까?
그간 다소 추상적이고 이상적인
업무지시로 직원들이 볼멘소리를 하더라도
내 믿음엔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 주 실국장 인사를 통해
처음으로 믿음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지속적으로 적소적재, 합리적 인사운영을
강조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기존 일하던 사람만 계속 일해야만 한다?
어떤 자리에 어떤 사람이 일해야되는지에 대한
고민이 없었단 말인가
1년간 정보파악도 안되었단 말인가
혁신부서는 만들고 뭔가를 해볼려고 시도는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혁신이 없다.
기존 하던대로, 기존의 사람들이...
앞으로의 전망이 그리 밝지만 않다고 본다.
오늘까지의 현실은
끋까지 믿지 못한 나의 실수였기를...
그 분의 빅피쳐였기를 상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