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매번 정기, 수시 인사철마다 느끼는 문제.

항상 인사하기전에는 전보희망을 받고 있지만, 청내 직원 대부분이 느끼는건 전보희망이 뭔 소용있냐는 겁니다.

나름 줄이 있고, 힘 있는 사람은 원하는 자리를 가고, 나머지는 인사담당자 마음대로.

- 전보인사 제도개선 : 전보희망을 받았으면, 그 자리에 경합이 있을 경우 근평순위에 따라 전보를 한다는 원칙을 세워주세요.  (이렇게 된다면 전보희망원이 접수 마감되기 전까진 인사담당자도 전보희망원을 볼 수 없도록 해야 겠죠.)
 물론 또다른 문제점도 있을수 있고, 보완도 필요하겠지만, 전보인사에 원칙이 있다면, 적어도 내가 왜 이 과에 인사가 나게 됐는지는 알 수 있고(내가 잣대를 잘못놓았다고 인정하고).직원들의 불공정에 대한 불만이 조금은 해소될 수 있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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