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산으로 가는 경남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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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심 댓글 12건 조회 28,235회 작성일 19-06-17 10:51본문
월요일 아침부터 간부공무원 다 모아놓고 인문학 강의나 듣는 도정. 이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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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차서님의 댓글
기가차서 작성일보기싫다님의 댓글
보기싫다 작성일무식맨님의 댓글
무식맨 작성일
오늘 아침 어디 교수님인지 아님 연구원 박사님인지 잘 모르겠지만 열강을 해 주셨는데 솔직히 어떻게 업무에 적용할지 잘 모르겠다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했는데 우찌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한가지 마지막에 기업하기 좋은 두바이라고 했는데 울나라가
기업하기 좋은 한국인지 잘 모르겠다.
제일 와 닫는 부분은 하위직의 의견이 틀리더라도 묵살하지 말라 그래야 다양한 의견이 도출될 수 있다는 대목인데
과연 울 도청에 그런 문화가 있는지 모르겠다 도지사 부터도 묵살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모 국장은 맨날 단편만 보지 말고 인문학적 시각으로 접근하라고 한단다 솔직히 그게 뭔지 모르겠다
무조건 하위직이 해 오는 것은 잘못된 것이고 선례답습적인 것이라고 한다면 뭐가 혁신인지 잘 모르겠다
내가 공무원 경험이 적어서 그런가? 20-30년 가면 단편이 아니라 다양면을 볼 수 있고 인문학적 시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좌우지간 오늘 강의를 곁눈으로 들었지만 뭘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