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감사받은 시군직원입니다.
위 글처럼 요즘 시군에 감사하러 온 도감사반에 대해 많은 험담을 하는 걸 보면 참 이상합니다.
도감사반은 가급적이면 시군에 민폐를 끼치기 싫어서 최소한의 요청만 하는 형국으로 알고 있습니다.
PC(노트북)도 직접 가져오고 식사도 정당하게 밥값내고 구내식당에서 하고 등등
그리고 예전처럼 막말하고 살벌한 감사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편으론 좀 서글픈 생각도 드네요, 좀 더 서로가 기분좋게 감사를 하고 수감을 받는 그런 자세가 부러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