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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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지옥이다

진급에 집단적 로이로제에 걸린 니들이랑

같은 공기에 숨쉬는 나는 매일 공황상태에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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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청에 감정이 없다.
다만 하루라도 빨리 떠나고 싶다.
먹고 살 방도를 찾고 있는데 배운 기술도 없고 막막하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으리...
최대한 빨리 이 곳을 떠날거다.
반드시....
그때는 마음 속 이야기를 다 할수 있을까.
그래본들 루저의 변명이라 하겠지.
참 인생 덧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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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이 뭐가 자랑스럽디고...나도 인간답게 살고싶다...이게 뭔지
.. 애들과 놀아주고싶고...멋진 아빠가 되고싶다...도청입구에 들어오면 숨이 막혀 죽을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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