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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의 원칙,형평성 원칙 준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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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본 댓글 1건 조회 2,297회 작성일 18-12-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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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 한다.
아무리 기분 나쁘고 마음이 상하더라도 최소한의 도리는 해야 스스로 존중받지 않을까 생각한다.
눈물 젖은 김밥사연 전후사정은 잘 모른다.
과장이 점심시간에 일한다고 바빠서 밥 못 먹었다는 것을 알고도 화를 냈는가 그렇다면 인성에 문제가 있다.
뭐 했는지 몰랐다면 부하직원 관리 감독하는 관리자의 의무를 이행했다고 생각한다.
평소에 간부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민간인도 알 수있도록 실명공개 수준으로 공개하여 헐뜯는 것은 몰염치한 짓이다.
잘못한 정도에 어느정도 맞춰 비난해야 상대방도 수긍하지 않을까 싶다.
이 정도의 일로 공개적으로 린치를 가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반드시 뿌리뽑아야 할 채용비리가 폭로되어도 모르쇄로 침묵하면서 과장의 다소 부당한 행위는 왜 그렇게 난리법석인지 이해할 수 없다.
주위 동료들도 과장님에 대해 혹평하지 않는다.
나도 과장님에게 욕도 먹고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래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나쁜짓이다.
과장님 좋아하는 직원도 많이 있으니 너무 마음 상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댓글목록

답은 나에게님의 댓글

답은 나에게 작성일

윗 사람이 점심시간 김밥 먹는다고 야단친게 그 직원을 야단친게 아닐수도 있습니다.
미리미리 안하고 점심시간 밥도 못먹게 일한 직원의 잘못일수도 있고  시킨 사람이 선배일수도 있고 상사일수도 있으니 들으라고 뭐라했을수도 있습니다. 불러 놓고 야단치면 줄줄이 엮여서 나올텐데 그럼 당사자가 고생하고도 욕 듣지 않습니까?
연륜은 이렇게 묻어나는 겁니다.
배려해서 한 행동을 오해하고 도 아니면 모만 보는 요즘 세대들도 문제는 있다고 봅니다.
여러분 윶판에는 개.걸.윶도 있고 낙도 있고 빽도도 있습니다. 윗사람은 큰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가끔 오해를 삽니다.
물론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나를 위해서 좋게 해석하고 털어버리면 스트레스는 없습니다. 일도 대인관계도 즐기며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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