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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신규 채용 검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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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검토 댓글 34건 조회 162,982회 작성일 19-03-03 19:29

본문

이글은  잘 적응하고 계시는  신규분들을 비하하는 글이  아니오며,

도청 시스템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므로 양해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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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처음으로  도청 신규가  대거  들어왔습니다

7급공채 몇명 들어오다가 90여명은 처음입니다

도의 일이라는 것이 중앙과 지방을  연결하여  엄청난 예산을

내려주고,  지침을 시달해야 합니다

어느 자리하나 쉬운 곳이 하나 없는 곳이 도청입니다

예산은 기본이고 각종  지침을 이해하는 능력

시군의 질의에 응답

유관기관들과 협업 등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기안문 하나 제대로 적지 못하는 신규

엑셀하나 제대로 못쓰는 신규

한글 문서 작업하나 못하는 신규

예산의 1도 모르는 신규

그런 신규를 부서에 배치하면  옆에 사람은 일이 두배가 됩니다

신규는 또 본인이 제대로 모르니 힘들어하고

사고칠때마다 같은 계 직원 담담계장의 한숨에 스트레스 받아하고

그런 것을 보는 신규 직원도 힘이 듭니다

울고 기운빠져하는  신규직원을  보는 것도 서로 힘듭니다

무턱대고 뽑는게 능사는 아닙니다

일에 적응 되려면 최소 3년이상은 걸릴텐데 과의 고문관을 몇명이나

두시려고 하는건가요?

15년 이상된  직원들도 새 시스템에 적응을 못해서 묻고 실수하고
난리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을 앉혀놓으면  일이 될까요?

게다가 임기제도  도청에  많습니다

그 분들 일도 기존 직원들이 나누어서 하는 경우도 많은데

어느 정도 도정이 돌아갈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세워주십시요

신규에게 e호조 온나라  예산,  세외수입 등 기본을 가르쳐서 실과에 배치하거나

바로 현업부서에서 제역할을  할수있도록  해주십시요

현재 e호조나  세외수입, 온나라 시스템, 이나라 도움 등 교육은 

전입자들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부연 설명드리자면, 시군에서 처음 신규직원이 배치를  받으면

대표적인  행정직인 경우 주민등록업무를  시작으로

세외수입고지서  발급,  주민등록 인감등 지침을 이해하고

1년쯤 지나면 다른 업무를 맡아  다양한 업무를 적응하며

7-8급쯤 되면  동사무소 경리 서무업무를  통해 예산집행등을 배웁니다

그러나  지금 도청 신규는 백지상태입니다

제발 신규도 살리고 담당계원들도 살린다 치고 적극적인 대처 부탁합니다

댓글목록

신규님의 댓글

신규 작성일

신규입니다. 선배님 말씀에 동의하며 저 또한 무능함을 느끼며 선배님들 앞에서 얼마나 의기소침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댓글을 남기는 이유는 신규교육때문입니다. 지금 말씀하신부분들을 신규교육때 최대한 메꿔야하는데 실제 교육은 무의미합니다.. 태음인 태양인 구분하고 별 쓸데없는것에 대부분 시간을 허비합니다. 이러한 부분만 좀 고쳐져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길동님의 댓글의 댓글

길동 작성일

청년의 순수함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옳고 그름을 분별하여 자기 소리를 낼 줄 아는 순수함~
이 맘 변치말고 존경받는 분으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님의 댓글의 댓글

? 작성일

진짜 이분이 무능한걸까요? 아니면 가르쳐주지도 않고 올챙이시절 생각 못하는 선배가 무능한걸까요 다같이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신규가 들어와서 울고 그러는게 정상입니까?

직원님의 댓글의 댓글

직원 작성일

신규 아니라도  울수도 있지요
50대는 눈물이 말라서 참겠습니까?

직원님의 댓글

직원 작성일

신규는  안신규든

자기일은  제발좀 자기가 알아서 하자

옆에 사람 힘들게 하지말고

밤새서라도 본인일은 본인이 하자

완전히새로운신규님의 댓글

완전히새로운신규 작성일

정말 어떻게 하나하나 다 얘기하겠나

직접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당신도 처음에는님의 댓글

당신도 처음에는 작성일

당신도 처음에는 신규였습니다. 옆에있는 선배님들이 도와주고 본인 스스로 노력해서 지금 이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지금의 어른들도 처음에는 아이였듯이 그렇게 성장하는 것입니다. 힘들고 어렵더라도 함께 끌어주는 아량이 필요합니다. 언젠가는 지금의 신규 공무원이 새로운 신규 공무원에게 도와주는 모습이 전통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의 신규분들이 선배가 되었을때 신규 공무원에게 뭐라 하겠습니까? 그때 나도 내가 알아서 했으니 너도 알아서 해라 이렇게 할겁니까?

과연님의 댓글의 댓글

과연 작성일

그럼 좀 데려가서 가르쳐주세요

당신은 지금도 적응을님의 댓글

당신은 지금도 적응을 작성일

정말 의미없는 애기네요 그럼 도청보다 중요한 일을 하는 중앙부처는 어떨까요? 거긴 그럼 숙련된 공무원을 어디서 데려올까요? 매 마찬가지랍니다. 적응하면 나중에 정착하게 됩니다. 업무변화에 대해서 적응하시고 적극적인 자세로 신규직원을 맞이하세요~~
그냥 시군에서 교육된 직원받아서 낼름 일 시키던 시절은 이제 갔습니다.
시군에도 중요한 일 많을 겁니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몬한다고~~~시군에서 올라와서 이러지 맙시다. 도청업무만 중요할까요? 정말로??

어떤 업무가 중요한가요님의 댓글

어떤 업무가 중요한가요 작성일

어느 조직이든 신규는 존재합니다
글쓴이께서 작성하신 내용은 일정부분 공감합니다
다만, 시군에서 신규직원이 동사무소 주민등록, 세무업무를 보고 7~8급때 서무 업무를 배운다는 것에 대한 의견은
다르게 생각합니다
동사무소 근무를 해보셨는지, 해보셨다면 동사무소 업무에 대해서 얼마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대민 업무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주민등록 업뭄는 아무것도 모르는 신규직원에게 맡겨서 일을 배우게 할 적당한 업무가 절대 아닙니다
단지 사수가 존재하고 일을 하면서 모르는 부분을 물어보며 공부하며 실무 해보면서 조금씩 익혀서 성장해나가는 거죠
시군 업무도 중요하고 도청 업무도 중요하고 중앙부처 업무도 모두 중요합니다
업무를 하면서 후배 공무원이 일 잘 하도록 도와주는 것도 선배 공무원이 해야할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선배 공무원도 후배를 도와주다 보면 알고 있었다고 생각하는 기본적인 업무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가고
기본기를 더 탄탄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일 하고 싶습니다

신규님의 댓글

신규 작성일

저도 신규입니다. 하나만 물어봅시다. 선배님들 들어오실때 무슨 과목으로 경쟁률 몇으로 들어오셨습니까? 제가볼땐 평균학력부터 평균성적 과목까지 임용 당시 능력으로는 선배님들한테 질게 없는것 같은데요. 그런사람들한테 배우니까 이따구지요. 좀더 나은 사람한테 배우고 당신들처럼 시간이 있었다면 더 능력있었을겁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선배 너희들 입사할 당시보다 우리가 뛰어나다는거지요. 가르쳐주지도않고 능력이 어쩌고는 말이 안되지않습니까?

신규님의 댓글의 댓글

신규 작성일

반대 누를 꼰대 선배님들께서는 저보다 높은 행정학 한국사 등 전공 성적들을 언급해주시기바랍니다. 이미 공직에서 쌓은걸로 이제 들어온 저희에게 모른다고 면박주실분은 그냥 가세요

꼰대1님의 댓글의 댓글

꼰대1 작성일

그렇게 잘나셨으면 알아서 하시면 되겠네요

꼰대2님의 댓글의 댓글

꼰대2 작성일

당신들이 한달, 두달, 석달이 다 되어 가도록 왜 나아지는게 없는지 잘 알것같네 ㅉㅉㅉ

별웃기는꼬라지님의 댓글의 댓글

별웃기는꼬라지 작성일

저 공무원 5년차 도청 전입 1년차 20대인데요..
행정학 한국사 행정법 다 100점 받았는데 이거 일하는데 별 쓸모없는데요
행정학 한국사 성적으로 일잘하고 능력있다고 하는 꼬라지 보니 ㅋㅋㅋㅋㅋ진짜 신규분이 생각하시는 수준이 낮네요
시험 1등하면 뭐하나요 일을 못하는데... 여기는 학교가 아니에요
공부 1등한 사람이 능력있는게 아니고 일을 잘하는 사람이 능력있는거죠
그렇게 시험 성적에 자신있어서 들어왔으면 안가르쳐줘도 혼자 깨우쳐야 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ㅋ

0298님의 댓글의 댓글

0298 작성일

팩트로 때리니 반박은 못하고 비공감 누르고 튀기밖에 못할듯

신규님의 댓글의 댓글

신규 작성일

아니요ㅋㅋ 제가 일못한다는 근거없는 전제로 비난해서 할말이 없네요. 저는 선배님들보다 뛰어나다고 했을 뿐입니다. 행정학 한국사등 여러 성적들이 의미가 없다니요? 그럼 성적순으로 의대가고 서울대가는게 아무 의미없나요ㅋㅋ 선배님들의 논리에 할말이 없습니다. 저는 선배님들 신입때보다 더 낫다는 논리구요

선배님의 댓글의 댓글

선배 작성일

축하합니다
뛰어나시니  축하합니다

잘적응해서  좋은 직원 인정받는 직원 되세요

ㅎ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비꼬기 잘하시는 선배님. 신규 무시많이해서 많이 밟으세요

무시라님의 댓글의 댓글

무시라 작성일

내옆에앉은 놈일까봐 겁난다
무슨 행정고시도 아니고 9급 시험 됐다고 이렇게 건방질수있나? 나이가 어리든 아니든 수습 사무관들은 안그렇던 데..
니같은 애들이 나중에 보면 더하더라^^

공돌이님의 댓글의 댓글

공돌이 작성일

그렇게 뛰어나면 고시를 하지
왜 9급으로 들어와 이렇게 혼자 부들부들 하시나요
아님 의대가고 서울대 가시든가
앞으로 공무원 인적성 검사 합시다~~~

선배님의 댓글의 댓글

선배 작성일

5과목으로 수백대 1을 뚫고  입사했지만 너처럼 싸가지 없지는 않았다

면사무소 근무할때도  무기계약직 분들께 인사하며 먼저 다가갔다

고졸인  사수한테도 배울것이  많았기에 먼저 물어보고 도와주며

같이 일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공부만 잘하는  머리 검은 짐승이 되지말라는 부모님 말씀대로

누구든지 배울것이  있다고 보고 배우려고 한다

설사 니가 서울대를 나왔다해도 너는 이조직에서 인정받지 못할것이다

조직은 결코 혼자 힘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걸

똑똑하지만 싸가지 없는 사람은 어느 누구와도 어울리지 못한다는 걸

후배야 분노하며 니인생을 낭비하지말고 니옆 똑똑한 사수의 것을

하나라도 물어보고 니것으로 익혀라

점수로 책정할수 없는 경력을 니 사수는 가지고 있다

팩트님의 댓글의 댓글

팩트 작성일

선배님. 선배님 능력 과장하고싶은건 알겠지만 지방직 경쟁률이 수백대 1인적은 없습니다

반대누른꼰댜님의 댓글의 댓글

반대누른꼰댜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 과목, 경쟁률
웃고가요~~~~~~!!!

뭐야님의 댓글의 댓글

뭐야 작성일

ㅁㄴㅇ님의 댓글의 댓글

ㅁㄴㅇ 작성일

신규 인척 하는 어그로 같은데;;

퇴직직전님의 댓글

퇴직직전 작성일

가관일쎄. 그려 선배 후배 할것없이 이래가지고 조직이 잘도 돌아가겠다. 도민들이 불쌍타. 서로 도와주고 밀어줘도 모자랄 판에 싸움질이나 하고 있으니 쯧쯧.  후배들 잘 다독여 함께 하자고 하는데도 비공 눌려버리는 선배님들. 밤세워가며 일하던 우리때도 안그랬습니다. 혼자서 할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후배님들도 배우려는 자세가 안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신나게 일해 봅시다

대안님의 댓글

대안 작성일

도청근무를 하면서 신규직원이 안된다는 것은 없습니다.
물론 시군에서 능력있고 숙련된 인원을 선발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 이런일은 반복될 것입니다.

우선 신규직원은 열심히 배우세요.
무엇이던 모르는것은 여쭈어보고 메모하면서 배우세요 한번 배울때 두번 반복 묻지않도록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세요
그리고 고참 선배직원께서는 반복되는 질문에는 반복되지 않도록 가르쳐 주세요.

또한, 총무과에서 신규직원에 대한 시군에 일정한 수습기간을 보내는 것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고시교육담당에서는 신규직원에 대한 교육기한을 좀 늘려서라도 교양교육도 중요하지만 현업에 맞는 교육을 주문합니다.

기본은해야지님의 댓글

기본은해야지 작성일

신규 여러분 인사는 기본입니다.
신규 이말처럼 신규면 다들 선배들인데 처다보고 "뭐냐??"하는것처럼 보고만있는데 인사는 기본적인건데 합시다.

신규님의 댓글의 댓글

신규 작성일

선배님.. 도청 공직생활 처음하는 신규에게 먼저 인사를 건넬 여유는 없으십니까?

삼석님의 댓글의 댓글

삼석 작성일

선배는 부모가 아닙니다

애처럼 징징대지말고  노력이라도 해보세요

우리과 신규 하나하나 가르쳐주고

대신 일해줘도 고맙다 소리한번 없습니다

신규 때문에 밥을  못 먹고 일하는데

본인은 밥먹는다며 칼퇴하더군요

제가 이상한 겁니까?

신규니까 제가 대신 다 해줘야 하는겁니까?

기본은 지키자는 겁니다

저는 신규의 가족이 아닙니다

그런데 가르쳐줘도 더럽게 지고집대로 하다가

문제 생기면 신규라서 몰랐어요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면 또 제가 수습을 합니다

고맙다 미안하다 소리한번 못들었습니다

사람이라면 고마운 것도 알고  미안한 것도 알아야지

가르쳐줘도 짜증내고  본인일인데 저는 못해요

먼저  이렇게 할까요? 묻는 법 없는 신규에게

어디까지 제가 해야합니까?

직장입니다 학교가 아닙니다

기브 앤 테이크 지

받으려고만 마십시요

신규님의 댓글의 댓글

신규 작성일

아니.. 인사요.. 신규 이끌어간다고 고생하십니다 선배님 감사합니다

걱정님의 댓글의 댓글

걱정 작성일

고생많으십니다ㅜ
200% 300%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직접 같이 안해본 분들 입에 발린 소리 하지 마세요.. 가르쳐야하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리고 직장에서는 신규 아니라도 다들 배우는 입장입니다. 2년 마다 발령나면 새로운 업무 안합니까. 그때 모른다고 누가 대신 해주던가요. 아무리 경력 많은 사람도 모르면 공부합니다. 언제까지 신규라서 모른다고 할겁니까. 다 떠먹여주기를 바라지 말고 스스로 익히는 법도 알아야합니다. 지금까지도 발전이 없다면 본인한테 문제 있는겁니다. 남탓하지 말고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꼰대마인드님의 댓글

꼰대마인드 작성일

누가 보면 공무원일이 평생배워도 어려운 일인줄 알겠다 ㅋㅋ 이러니 공직생활하다가 나오면 우물안에 개구리라는 소릴 듣지.. 일이라는 거는 순서가 있고 대가리 빠가가 아니면 시간지나면 늘게 되어있는데 무슨 대단한 일을 한다고 신규공무원을 무능한 공무원으로 만드네.. 실제로보면 일 못해서 천덕꾸러기 일꺼 같다. 꼭 일못하는 사람이 상대방 흉보고 하등시 하더라...그래야 지가 못나 보이지 않거든 ㅋㅋ 제발 한나라에 공무원,경남도청 공무원으로써 창피한 일은 만들지 말자고요.. 여기는 공무원 아닌 사람들도 보는 공간입니다. 자기얼굴에 침밷는 언행은 보기가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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