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목표 매년10%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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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직원 댓글 8건 조회 11,742회 작성일 19-03-04 13:53본문
할때 마다 의문이 든다
매년 부서별, 담당별 성과목표를 세우고 평가를 한다
의문점
1. 공무원 일하는것이 계량화가 가능한 업무가 있고
계량화 어려운 업무가 있다,
이젠 목표 계량화를 넘어서서 업무 효과를 측정하는 목표로 세워라고 한다.
예) 사업 결과를 통해 나오는 긍정적인 효과, 정책이 미치는 영향력을 나타내는 지표
-> 도정 정책이 없는 부서는? 도청공무원이 무슨 대학교수가 되어야 하나보다
2. 매년 성과목표를 10% 상향 조정 하라고 한다
매년 10% 올리면 대충 잡아도 1년차 - 100개, 2년차 110개, 120개, 3년 133개 ,, 146/, 160개
의문
가. 예산은 그대로 인데 투입대비 효과를 매년 10%씩 올릴수가 잇나?
그정도로 input(예산, 또는 사업비) 는 그대로 인대 output을 매년 10% 올리는 조직은
정말 경제성이 대단하며, 정말 대단한 조직 아닌가요? 기업이 이정도면 엄청난 성과 아닌가?
그렇다고 하면 1년차 부터 사업효과를 120% 잡고 해야지 왜 100%나 110%로 잡고 하는지?
-> 도청 공무원들 대단하십니다,
나. 매년 예산이 증가하는 부서와 조급씩 감소하는 분야를 일괄적으로 10% 상향 조정이 가능한가요 ?
< 한번 쯤 이런부분들을 기획하시는 분들은
다시한번 현실성 있게 행정기획을 바라는.... 직원 올림>
댓글목록
기획실님의 댓글
기획실 작성일홍길동님의 댓글
홍길동 작성일
만약 나라면...성과 위주가 아닌계획들을 장기적인 안목으로 짜겠다. 사회적 이슈에 대한 대비책을 미리 준비하는 과정.
환경...줄이라고 사용하지말라고가 아니라 그 전에 향후 목표 계획을 세워서 점차적으로 줄여 나갈수 있도록 하겠다.
예를들어...일회용품을 만들어 판매하던 중소기업들은?
...이미 구입해 비축해둔 일회용품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알바생 줄이기
혼자서 주문, 설거지,제조,계산대...기타 감당이
안되니 알바는 힘들어 일회용품~
사장 입장에서는 알바 한명 더 쓰는것보다 일회용품 쓰는게 더 남는 장사이다 보니
일회용품이다.
이런 구체적인 문제들의 해결 방안을 찾아서 일차.이차.삼차에 걸쳐 적어도 몇년 안에는 일회용품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이런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져야 한다고 본다.
도내 일회용품 제작하는 중소기업 수는 파악하고 계신지..?
그럼 그들이 문 닫지 않을 새로운 방향은 제시하고 지원하고있는지?
이런 기본적인 것을 해결하고자 고민하고 계획하는게 도민을 위한 정책이 아니겠는가?
윗분들 성공한 정책들은 단번에 이루워진게 아니거늘 그 노력과 희생은 왜 외면들을 하시는지.
제발 세금을 쓰더라도 똑부러지게 씁시다.
바꼈다고 갈아 업지 말고 좋은것은 정착 될 때까지 밀고 가는 어른다운 면모도 좀 가추시구요.
지금의 정책들은 밑빠진 독에 구멍 메우는 식의 임시 방편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