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생활 잘하는 법을 배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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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규 댓글 7건 조회 10,374회 작성일 19-01-20 20:51본문
이쁨받는 후배가 되고싶은데
도청선배님들 말씀이 없이 일만 하시니
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일하시는 데 계속 물으려니 미안하기도 하구요
도청에서 잘 적응하는 꿀팁 있으시면 부탁드려요
댓글목록
ㆍ님의 댓글
ㆍ 작성일좋아님의 댓글
좋아 작성일1071님의 댓글
1071 작성일공감님의 댓글
공감 작성일
좋아..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일 잘하고 자기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직원보다는
자기 맡은 업무에 성실하고 인사성 있는 직원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주변이 바쁠때에는 한번 같이 돌아봐주는 센스도 필요하겠죠.
업무 역량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스스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안하는 것과 못하는 것은 다르니까요)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누구에게나 같이 근무하고 싶은 직원으로 받아들여질 겁니다.
요즘 공무원 들어오는 분들 학벌 좋은 직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인사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직원들도 많구요.
자기에게 꼭 필요한 사람에게만 인사하는 얌체같은 직원들도 있구요.
적어도 한부서에서 같이 생활하는 직장 동료라면
아침 출근시나 퇴근시 인사정도는 하고 지내야하지 않을까요.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조금만 주위를 돌아보면
모두가 기분좋은 하루를 보낼수 있습니다.
신규 .. 분 화이팅 !! ^^
9님의 댓글의 댓글
9 작성일공무원선배님의 댓글
공무원선배 작성일
첫 직장은 모든일들이 낮설고 어렵습니다.
특히, 요즘 도청공무원들은 자기에게 주어진 일들이 많습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첫째, 인사성입니다
모든 만나는 사람들에게 큰소리로 인사를 하고 가급적 과하다 싶을 정도로 허리를 굽혀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하면
오래 기억이 남고 자기자신에게도 긍정적 마인드가 생겨 엔돌핀이 생깁니다
둘째, 성실한 근무태도입니다
처음 업무를 접하면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오늘 할일을 하나하나 메모를 하고우선순위를 적어봅니다
자기가 맡은 업무는 자기가 최고가 되어야 합니다.
주변 선배동료들에게 자주 묻고 관련법령을 열심히 공부하고 그렇게 한발한발 나가다보면 어느새 전문가가 될 것입니다
셋째, 주변의 동료가 바쁜일이 있으면 적극 도와주는 것입니다.
주변에 행사 등으로 동료직원이 바쁜일이 있으면 나의 일은 잠시 미루고 적극적으로 도와줍니다
그렇게 하면 도움을 받은 동료직원은 고마운 마음이 오래가고 친해지게 됩니다.
제가 도청에 전입해서 살아온 방법인데 참고가 될지 모르겠네요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