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시만 하고 보고만 받고 싶어하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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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능력 댓글 2건 조회 3,414회 작성일 19-01-29 23:08본문
위에서 뜬 구름 잡는 어려운 오더가 내려옵니다.
한단계씩 내려옵니다.
결국엔 실무자에게 내려옵니다.
검토해서 보고하랍니다.
어려울수록 실무자를 닥달닥달해서
억지 성과를 만드는 이가 있다면
같이 고민하면서 실무자를 격려하고
그들을 존중해 주는 이가 있습니다.
성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중요합니다.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진 성과인지
과정에 대한 평가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단계씩 내려옵니다.
결국엔 실무자에게 내려옵니다.
검토해서 보고하랍니다.
어려울수록 실무자를 닥달닥달해서
억지 성과를 만드는 이가 있다면
같이 고민하면서 실무자를 격려하고
그들을 존중해 주는 이가 있습니다.
성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중요합니다.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진 성과인지
과정에 대한 평가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무실보고님의 댓글
무실보고 작성일
경남도지사 처럼 뜬 구름잡기식 지시가 있으면 실무자는 죽을 지경입니다
가령 부도났거나 구조조정 기업체 근로자의 일자리대책을 세워서 보고하라고 합니다
국가 대통령도 못하고 대한민국 일자리 정책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 판국에
도청 일개 주무관이 만들어서 보고해야 합니다
물론 능력있고 열심히 하시는 사무관하고 머리를 맞대고 하는 부서도 있습니다.
근데 그 보고서가 보고서 다울까요 무시하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생각해
보자고요 그저 다른부서 또는 자기 부서에서 하고 있는 일을 짜집기 해서 보고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마치 지사 지시 사항에 대비해서 없는 일을 만든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죠 직원을 무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시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국가도 어쩌지 못하는 일자리 정책을 도청 일개 주무관에게 대책을 수립하라는 것은
리더로서의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되는 안되는 그건 차후의 일이고 어쨌든 좋은 소리만 적어서 보고하면
잘된 보고서라 하겠지요 김경수 지사님 그런 보고서 받아서 어따 쓸려고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