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하라고 했다.
본인 마음에 안 든다고 공개적으로 망신 주는 것은 부적절하다.
모든 직원이 무작정 옹호하고 편들어 줄거로 생각하면 오판이다.
마음에 안 들면 당사자에게 직접 지적하여 시정을 요구해야지 어떻게 인터넷에 올려 개망신을 주나.
세상 그따우로 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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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 타인 비방글 자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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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천 명이 볼 수 있는 인터넷 공간에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타인을 비방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란 걸 아직 깨닫지 못 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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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방의 이유가 업무회피, 직원간의 불화조장, 개념없는
> 행동 이라고 뭉뚱그려 구렁이 담넘어 가듯 말씀하셨는데 제 3자가 수긍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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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회피는 보는 시각에 따라 달리 해석이 가능합니다.
> 아주 단순한 업무로 아무런 책임이 따르지 않는 업무인데 단지 귀찮아서 회피를 했다면 비난하는 게 당연합니다.
> 그러나 그 업무가 담당자의 재량권을 이탈할 우려가 있어 분쟁의 염려가 있다면 회피하는 걸 욕할 수 없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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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간의 불화조장은 다소 심각한 문제로 보입니다.
> 아무런 토달지 않고 처리하면 무리없이 넘어가는데 이의제기를 하니 직원간에 불화가 발생한다고 추측할 수 있지 않을까요?
> 변호사는 법을 전공한 입장에서 법률적 도덕적 고려를 하다보니 결과적으로 직원간 불화조장의 입장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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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념없는 행동은 지극히 주관적인 요소입니다.
> 어떤 행동이 개념없는 행동인지 판단하기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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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회피의 구체적 사례 1건 정도 제시하여 자신의 비난이 정당함을 증명하든가, 익명을 이용하여 타인을 비방한 것은 사려깊지 못한 행동이었다 고 사과하는 게 지성인의 태도라고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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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공간에 타인을 비난하거나 험담하거나 욕하는 글을 게시할 경우 두번 세번 고민하고 올리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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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간에 존중하며 화기애애한 즐거운 직장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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