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도청에 9급 신규가 배치되어 일하게 되는 혁신?적인 해이다. 하지만 부서 담당마다 9급 신규를 과연 받으려고 할까? 책임있는 부서장은 주무담당에서 트레이닝 시키려할것이고, 일부는 힘에 밀린 담당에서 근무하게 될것이다. 계속적으로 신규는 발생할것이고, 실무적인 훈련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인다. 한번 생각해볼 문제다.
9급신규 문제는 이미 우리 현실입니다. 우리도 그 언젠가 9급 신규였습니다. 주무계에 배치하지 않는 부서장이 꼭 책임있지 못한 부서장이라는 것은 주관적인 것일수 있습니다.
9급신규 모습에서 답답하고 힘듬을 느낄수도 있겠지만 후배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보람을 느끼도록 합시다.
시군에서 그만 땡기가이소~~
어느정도 트레이닝 해놓으면 쏙 빼가고 양심도 없었지~~
해당 시군발전을 위해 전입이 필요하다? 청탁금지법에 해당되니 이젠 그런 논리도 안맞고
보상업무도 시군에 떠 넘기지 말고 도청에서 알아서 보상하세요. 이게다 당신 시군에 도움되는거 아니냐고 하면서 보상떠넘기는데 시군발전이 아니라 경상남도 발전 아니겠슈?
국가직은 지방에 보상 떠넘기지는 않잖아요. 만약 떠넘기더라도 수수료는 주는데 이건뭔 당나라 행정조직도 아니고 까라면 까이야 되나?
후배가 성장해가는 모습을 지켜봐 줄만한것도 여유가 있을때나 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것에 심히 공감합니다. 일은 일대로 기초부터 가르쳐야 하는데, 차량구입도 하지 않아 출장이며, 움직일 때마다 신규님을 태우고 같이 다녀야 하는 실정입니다. 도로 바로 신규전입 하더라도, 발령은 사업소 또는 업무부담이 덜한 부서부터 시작하는것이 민폐끼치는 일이 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장 내 일도 바쁜데, 하나하나 가르치랴, 차까지 태워다니랴 같이 일하는 직원들은 더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