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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유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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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글 댓글 0건 조회 1,635회 작성일 24-06-1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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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에 출연한 92세된 할머니에게 아나운서가 묻는 말에 익살과 재치있는 할머니의 멋진 대답입니다.

​''할머니 금년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응 제조 일자가 좀 오래 됐지''

​''할머니, 요즘 건강은 어떠세요?''''아이구, 이제 유통기한이 거의 다 돼어간다 싶네.''

​''할머니 혹시 주민증 가지고 계시면 한 번 보여줄실 수 있으세요?''
''에구, 주민증을 어디다 뒀나?통 기억이 안나. 대신 골다공증은 있는디 보여줘?''

''할머니, 할아버지는 계셔요?''
''에휴, 재 작년에 말이야 뒷산에 자러 간다고 가더니만 아직도 안 일어나는구먼 그려.''

​'그럼 할아버지 어서 깨우셔야지요!''
''아녀, 나도 인자 빨리 같이 자러 가야제. ​그 영감 내가 70년 넘게 데리고 살아 봤는디 너무 오래 혼자 두면 틀림없이 바람나.''

​그렇습니다. 우리는 산 같이, 물 같이, 바람 같이 살아오신 할머니의 멋진 삶을 읽을 수 있습니다.
​용감한 사람이 되고 싶으면 용서 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고 했고,

위대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미움을 사랑으로 되돌려 보낼 줄 아는 도량이 넉넉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음식이 있는가 하면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사람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세월이 지나면 부패되는 인간이 있는가 하면, 세월이 지나면 발효되는 인간이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부패된 상태를 썩었다고 말하고, 발효된 상태를 익었다고 말합니다.

​자기를 썩게 만드는 일도 본인의 선택과 의지에 달렸고,
자기를 잘 익게 만드는 일도 본인의 선택과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임을 유념해야 할 것이고,
항상 좋은 선택으로 행복한 인생을 설계하면 좋겠습니다.

​대인관계 속에서 서로 긴장하고 날카로워 질 때,
​이런 지혜와 재치 유머와 여유로 날마다 순간순간 기쁨과 감격이 충만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점심먹고 들어오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한번 웃으면서 가볍게 보시라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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