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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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청에는 초과근무수당 타려고 일하는 사람보다는 가정과 일을 양립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하지만 도청현실은 정말 상상할수 없을 정도의 업무 과중으로 퇴근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초과수당 몇만원보다는 일찍퇴근해서 가족들과 함께하고싶지만
업무량으로 퇴근은 엄두도 못내는거죠. 일부 그런분들이 있을지모르지만 수당때문에 일도없이 앉아있는 사람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일많이 하시는분들은 초과상한선을 훌쩍넘어서도  근무하고계시니 돈때문이라면 그런분은 없어야하는데 그런분도 정말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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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손님이 오거나 지인을 만나거나 할때 카페를 이용할수 있는건데 낮에 카페에서 수다 떤다고 일이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 하는거는 오버임.
도청에서 땡 퇴근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죠. 일이 끝이 없습니다. 얼굴에 철판깔고 게기는 사람은 아예 업무에서 배제하다시피하니 가능할런지 몰라도 제대로 된 사람이 매일 땡 퇴근을 한다는거는 어려운 상황이지요. 젊은 사람들은 육아 문제때문에 땡 퇴근이 간절히 필요한데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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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가정의 균형도 중요하겠지만
과내, 담당내 직원간에 업무도 비슷해야합니다.
같은 담당에서 업무량의 차이가 똑 같은 순 없지만 어느 정도는 비슷해야한느데
2~3배를 넘어 5배, 10배 난다면 분명 문제다
담당내 이런 문제가 있다면 계장이 문제고
과내 이런 문제가 있다면 과장이 문제다
계장, 과장이면 결재를 할 건데 직원간는 어느정도 알 것인데....

우리과에는 실제 월 초과근무 100시간 넘는 직원도 있습니다. 특히 주말 공유일도 8시간 10시간.....
정말 불쌍합니다.
인사과, 정책기획관실, 도정혁신단에서는 조속히 문제파악을 하고 개선책이 나와야 할 것이다

솔직히 탱자탱자하는 직원 보면 일 하고 싶은 마음 안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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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가정 양립.
저녁이 있는 삶.
좋다.
해답은 간단하다. 초과근무를 법적으로 1시간도 못하게 규정하자.
근무 시간외 출근하는자, 남아 있는자 인사상 불이익 주도록 법적으로 규정하자.
그럼 일, 가장 양립가능하고 저녁 있는 삶 살 수 있을까?
도청 직원은 기본급으로만으로 가족과 웃으며 저녁을 맛나게 드실 수 있는 독특한 기본급 구조를 가지고 있는가.
도대체 공무원 월급여가 초과수당 zero로 하면 얼마인지 다들 알고 있지 않는가.
그것으로 4인, 5인 가족 부양할 수 있는가.
일, 가정 양립?
저녁이 있는 삶?
초과 수당을 zero로 했을때 부모에게 물려 받은 재산 많고 맞벌이 하는 공무원들에게나 해당되는 말이다.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 대신 사무실에서 속으로 눈물흘리며 일해도 살기 빠듯하다.
누가 이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는 사람 알려줘 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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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을 적어놓으셨네요. 맞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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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수당없으면 살림이안되요? 시간수당때문에 일하는사람 여기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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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고싶습니다
애도 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도의원 요구자료 국회의원요구자료
도지사 역점사업  갈수록 일만 늘어갑니다
그러니 집에 못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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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처럼 자료실을 만드세요.
출입증 발급하고 허락된 사람들 들어가서 열람하게 하세요. 도의원들 이제 스스로 일하는 능력있는 일꾼들로 키우세요. 말만 잘하는 그런 사람들 무능력자들 다 들어나는 시스템으로 전환~대학 때 논문자료 찾던 실력들은 다 어디에 갖다 버렸습니까? 입만 살아서 정치하는 인간들 다 자리에서 내려오세요. 세금 아깝습니다. 자료를 수집하고 찾는 과정에서 문제점을 찾을수 있고 세밀하게 들여다 볼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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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도청공무원 근무여건 꼭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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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신가요???
그래서 이렇게 물어보시나요?
궁금해서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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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아니고 도청 가고싶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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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중독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사무실을 떠나면 일이 걱정이되어서 잠이 안오는 스트레스 격어보셨습니까?
그 병이 희한하게도
사무실에 앉아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병입니다.
공무원들 상당수가 이런 질병을 안고 있습니다.
특히 일요인이면 월요일에 처리해야할일들 때문에 마음이 편치않지요.
그 병의 약은 단 한가지 주말에 나와서 반쯤 처리해버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과중한 업무는 이렇게 공무원들을 병들게 하고 있는데
수당이니 뭐니 갖다붙여서 더 이상한사람 만들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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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독자~ 일 말고 다른건 허약하다.
 
그런데 일중독자는 업무를 효율적으로 잘 처리하는게 아니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서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게 아니라

기존의 방식 고집하며

이에 못미치는 다른 이들을 보며 우월주의의 환상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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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요즘 안바쁜 부서 없는듯..
근데말야 하루종일 앉아 일해도 일이 끝없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더라는거...
일이 바빠 야근하면 식당이용하고 빨리 마치고 집에 가면 될것을 어찌 된 판인지 저녁 외식하고 8-9시넘어 들어와서  한두시간뒤 퇴근.
초과근무 없애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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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여섯시반에 샷다문을 닫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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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6시반 샷다문 닫자. 일없이 초과 만땅하는 놈 조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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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반은 넘 빠림 빠림 빠림...

적어도 7시는 되어야지요...

초과 만땅하는 사람은 현황이 다 파악되어 있음...

그러니 열심히 일들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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