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하루도 쉴 날이 없다. 맨날 보고서 작성이다.혁신을 보고서로 하나.휴~~아파도 병원 갈 시간이 없다.시골에 계신 부모님이 보고싶다고 해도 못간다.무슨 자료를 만들어도 끝이 없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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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할거 

자기 손으로 만들기 운동좀 하자 아요

맨날 같은거 읽기대회 그만하고

내는 그냥외우것다

머리에  돌만 잔뜩 들어 있어 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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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하라. 제발 자료자료자료자료. 그놈의 망할 보고자료
그냥 자료 없이 떠들지는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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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노조위원장님 죽겠습니다
한경호는 한성질로 사람 죽일 듯이 하더만
지금의 지사는 양의 탈을 쓴 늑대같은 인간입니다
착한척 하면서 온갓 일은 다 벌려 놓고는 마치 열심히 하는 폼을 잡지만 직원들만 죽어 날뿐 아무런 성과 없는 일만 시키고
국비매칭사업비까지도 깍게 만들고 중앙부처 애기하니까 도청 맘대로 하시라 난 모르겠다 도청에서 그리나오면
앞으로 국비 100억원은 안보내 주겠다고 하는데 이를 어째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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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거 같습네까?

그냥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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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다이어트도 하지마라...

이상한거  다 만들어서 직원좀 괴롭히지 마라.

보조금 심의 조서로 직원들 힘들게 하더니, 이제는 예산 깍는다고 직원들 힘들게 하고

각종위원회 만들어서, 뜬구름만 잡고,  도지사도 별따는 소리, 행정부지사도 별따는 소리, 경제 부지사도 별따는 소리

도청공무원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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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사람들  입뻥긋하면
밑에서는  쓸때도 없는 문서만 생산한다

그게 도민을 위한  일인가?
과장  국장  부지사  지사에게 보이기 위한 용도인가?

맨날 보고서 만드는 일만하는  도 조직이
안 망하고  월급주는거  보면 진짜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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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좀.. 씨잘데기 없는 짓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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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김경수 드루킹이 잡아 갔으면 좋겠다
제발좀 잡아가라 업무다이어트? 진짜 할 짓없는 모양이다
김경수야! 니 입만 안열면 업무다이어트 된다 제발 입좀 다물어라 맨날 뜬구름 잡는 소리 말고
진짜 홍준표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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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법..뭔가 큰 변화는 아니더라도 정상적인 생활은 가능할거라 믿었다..

배신감...다시는 내가 내 발등 찍는일은 하지않겠다.

젤먼저 한일이 보고서 서식 통일이다..그게 혁신하고 무슨 상관이 있으며,

의논은 있으나 결론은 없고,  내부 조직 불신으로 허울만 있는 검증되지 않은 외부인들 소리에만 귀 열고...

도대체 보좌관이 몇이며, 그 보좌관 보좌하는 직원은 또 몇이냐...이런 비효율적인 것들을  명품 다루듯 하고...

제발 여기서 다시 생각하라..기회는 자꾸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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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도 물건너가고
그놈  밑에 있던 놈  그대로고
희망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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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예산담당관실에서 그럴까?

얼마나 돈이 없으면 예산통이신 예산담당관님이 저런 결정을 내리셨을까?  하는 생각은 해본다.

예산실이 무슨죄고?  도정 계획이다. 공약이다 이런것을 하는 것이 문제고, 세수가 문제 인것이지.

이번 기회에 1회 행사성 경비는  삭감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예산실 힘내시고, 힘빠지지 마십시요

그리고 쓸데 없는 자료로 직원들 괴롭히시는 ju님 적당히 좀 해주십시요

직원들 원성이 하늘을 찌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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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실을 원망하는게 아닌다 김경수에게 뭐라 하는 것이다
정말 아니다 이건 아니다 노조는 뭐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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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힘들다.

공뭔생활 20여년 동안 이렇게 힘든 일은 처음이다.

지난 6월 내 발등을 찍은 것이 후회스럽다~

해도해도 끝이 없다.  쓸데 없는 뜬구룸 잡기가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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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조직과 인력을 구성한 다음 일해야 하는거 아닌가

기존 하는 일에 맞춰진 조직으로 기존 하던 일은 그대로 하면서

새롭고 어려운 과제를 던져주면 뭐 어쩌잔 말인가!

도정혁신추진단은 만들면서 다른 조직은 알아서들 잘 하라고 한다.

계속 자료, 자료, 자료, 자료, 방안, 대안, 대책, 장단기플랜, 종합대책보고......

쥐어짜고 쥐어짜고... 이젠 지친다.

능동적으로 일할 의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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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보겠다는 의욕은 지나치지 않은가,
종합적인 전략은 없으면서 말이 너무 앞서지 않은가,
도민만을 바라보라 했지만 다들 자신만을 돌아보지 않는가,
혁신의 주체라 했지만 먼저 혁신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들뜬 기대가 실망으로 돌아온다.


근무시간 이후 '오늘까지 처리하라' ?
근무시간 이후 '퇴큰전까지 처리하라' ?
급하면 언제든지 쉽게 '밤 새어서라도 하라' ?
금요일만 되면 '주말에 정리해서 월요일 아침에 보고하라' ?
주말에 전화로 SNS로 업무지시 내리고 ~~~


제발 시도행정 포탈에, "화요일은 불필요한 업무줄이기" "금요일은 업무지시 없느날"
이런 거 좀 올리지 마세요... 욕나올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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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김경수 도지사님 인터뷰 뉘앙스가 느껴질 정도로

보이진 않지만 성대모사 수준의 글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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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똑같은 자료를 이서식으로 해라 저서식으로 해라 도대체 같은 내용의 자료를 몇번을 만드는건지...
자료 꼬라지(형식)가 중요한가? 내용만 알기 쉽게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
자료 만들기 릴레이에 오늘도 야근 내일도 야근
아침에 오면 쪽지로 오늘 오전 10시까지해라, 11시까지해라 퇴근시까지해라
업무 티도 안나는 저런게 너무 많음 상상 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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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아주 편하다던데 여기 글 올리는 사람들만 바쁘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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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직원 아닌갑네....**실 근무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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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벨....허울 좋은 말이다
징글벨이다. 징그럽다 정말
근평작성하라고 왔는데, 밤 늦게까지 야근도 많이 했는데 적을게 없다
뒤돌아보니 그 놈의 도정계획, 공약, 간담회, 위원회, 간부회의, 중앙처회의, 시장군수회의 등 각종 자료만드는데 시간을 다 보냈다
부서와 맞지도 않는 일들도 까라면 까라고 그냥 해라고 하고
공약 사항에 대한 검토를 보면, 불가능하다고 검토한 자료는 못 본것 같다
국가가 해야할 일도 공약이라고 무조건 밀어부치고, 전국을 돌아보면 너도나도 퍼주기식 사업들을 벌인다
간담회를 해보면 정작 수혜대상자들을 그런 푼돈은 도움이 전혀 안된다고 한다
사업을 해야 하는데, 뭔 돈 주는게 그리 많은지
뭔 회의가 그리 많으며,
외부인사들로 구성된 그 위원회는 혁신적인지는 몰라도 지방행정은 모르는 것 같다
공무원에 대한 불신과 지시요구사항 남발
100일 성과는 또 뭐고 오데 기념하는 것도 아니고, 100일만에 성과 나오면 그게 정말 제대로된 정책인지도 궁금하다
무수한 보고자료에 형식만 바꾼 자료 제출........사무실도 점점 삭막해진다. 웃음소리가 없다.
"소는 누가 키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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