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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감이 경찰청앞 1인 시위, 당연히 해야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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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권력 댓글 0건 조회 1,568회 작성일 18-09-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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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부글 끓는 가슴 가을비에 조금 식었는데 이런기사로 참 쉬원하다

기사에 난 내용을 보면
서울 모경찰서 지구대 경감이 정복을 입고 1인시위
목적은 2015년 세월호 추모집회당시 불법시위로 입은 피해를
배상하라며 주최측에 소송을 냈다가 법원의 강제조정을 수용하는
형식으로 사실상 포기한 것을 비판하기 위해서란다

이날 불법과 타협한 경찰청 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다함
경찰고위층이 조직원들의 원성에는 귀를 닫고 폭력시위에는 열려있다고 성토했다 함

앞서 경찰은 2015년 4월 18일 세월호 추모집회당시에 입은
물적, 인적 피해액 778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주최측을 상대로
서울 중앙지법에 소송을 냈다함
그러나 이소송은 지난달 20일 양측이 서로 금전배상을 청구하지 않고 사과하는 것으로
결론짓기로 법원이 강제 조정했다함

또 최근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조사위원회가 경찰에 2015년 민중총궐기, 2009년 쌍용차파업당시
불법시위관련 손해배상 청구를 취하하라고 권고한 것에 대한 경찰내부의 반발이 표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은 밝힘

당사자는 민중총궐기와 쌍용차파업에 대한 손해배상소송도
아무런 금전배상을 받지 못하고 마무리될까봐
우려되는 마음에 시위에 나섰고,
불법시위에 양보하고 조직원은 나 몰라라 하는 조직에서
누가 자긍심을 갖고 일할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함

짝 짝 짝  용기와 나라사랑에 대한 경의를 표함니다

우리는 똑똑히 보았습니다

지난 5월인가 언젠가 장애인단체가 도청을 불법점거하고 현관에서 도민의 쉼터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밤중에 음악을 크게 틀고 난리를 쳐도
옆에 경찰이 있어고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파출소에 신고를 해도
아무런 조치를 할수 없이 방치되었던 그 치욕적인 사실을.............................
장장 27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지금도 그때의 환상이 머리에 남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곤 하는데
아마도 도청공무원들 별도의 치료가 필요할것임
지금도 노래소리만 들리면 깜짝 깜짝 놀람

누가 이런 불법행위를 해결해야 할까요...................................................
그냥 지쳐서 돌아갈때까지 참고 기다려야 하나요...............................

참 살기 좋은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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