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가장 잘못된 지시를 내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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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완새경 댓글 35건 조회 242,685회 작성일 18-11-13 21:18본문
본인의 와이프가 사이버로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취득하는데 필요한 리포트 작성이 어려워
사회복지를 전공한 사람이 대신 써달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그러자 이**계장은 젊은 직원 3명을 불러 리포트 작성을 지시하였다고 한다
요즘 행감과 예산때문에 바쁜 이시기에도 3명의 직원들은 국장 사모님을 위하여 거절도 못하고
리포트를 대신 작성하여 이**계장에게 제출하였다고 한다.
국장님 사모님께서는 집에 계신 가정주부시라는데, 리포트도 작성할줄 모르면서 어찌 자격증을 딸려고
마음을 먹으신건지...담에 일도 대신 해드려야 하나요
댓글목록
호랑이님의 댓글
호랑이 작성일ㅂ님의 댓글
ㅂ 작성일일벌백계님의 댓글
일벌백계 작성일넘어갑시다님의 댓글
넘어갑시다 작성일ㅈ님의 댓글의 댓글
ㅈ 작성일심란님의 댓글
심란 작성일
넘어갑시다님. 혹시 본인이신가요?
일층이면 딱 한분이신데 고시출신입니다.
사이버교육 리포트가 얼마나 전문적인지는 모르지만 아내분이 힘들어 하시면 남편분이 도와드려야지.
그런것 조차 직위를 이용하여 부하 직원에게 시킵니까?
정말 이런 마인드 자체가 실망입니다.
작은 냇물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는데.
이런 일이 사소한 것이라고 넘어간다면,,,,점점 더 큰 요구를 부하직원에게 할 수도 있겠네요
공사구분 명확히 하고.... 매사에 합리적이신 우리 지사님 얼굴에 먹칠하는 형상이군요
남이 적어준 리포트로 딴 자격증 법적으로 유효합니까?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사건인것 같습니다.
넘어갑시다님의 댓글의 댓글
넘어갑시다 작성일1111님의 댓글의 댓글
1111 작성일넘어갑시다님의 댓글의 댓글
넘어갑시다 작성일5님의 댓글의 댓글
5 작성일넘어갈 일은 아닌 듯님의 댓글
넘어갈 일은 아닌 듯 작성일궁금하네님의 댓글
궁금하네 작성일암행어사님의 댓글
암행어사 작성일ㅁㅁㅁ님의 댓글
ㅁㅁㅁ 작성일직원님의 댓글
직원 작성일온유한님의 댓글
온유한 작성일
‘이웃이 잘 되어야 나도 잘 된다’고 누군가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 말이 참 가슴에 와 닿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잘못된 판단을 하기도 하고 또는 의도치 않게 실수도 합니다. 매사에 현명하게 판단하고 대처하고 싶지만 그렇게 되지 않을 때가 많기 때문에 살아가는 일이 힘이 들 수밖에 없겠죠? 참 힘이 들고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그 어느 사람보다 왕성한 의욕으로 밤낮이나 주말도 마다하지 않고, 그래서 때론 직원들을 힘들게 하고 지치게 하기도 했지만 그러나 주어진 일에 자신을 잊어버릴 정도로 매진하는 모습에 신뢰를 가지고 대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한두 번 불평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일을 자기 몸에 바짝 붙이고 한다.‘는 말이 실감 날 정도로 국장은 복지 분야 일을 재미있어 했고 때론 너무 심하다고 할 정도의 의욕이라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사회복지분야에 오면 두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많이 힘들어 빨리 떠나고 싶어 하는 사람과 그동안 접해 보지 못한 새로운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갖고 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국장은 후자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이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제가 지켜본 모습니다. 자연히 사회복지사자격증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었겠죠?
제가 국장을 두둔하기 위해서 이 글을 쓴 것은 아닙니다. 너무나 안타깝기 때문입니다.
물론 앞으로 이런 일은 없어야겠죠?
그러나 지금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열심히 일하려고 하는 사람의 의욕만은 이 일로 인해 꺾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사람아님의 댓글의 댓글
이사람아 작성일중요한시기?님의 댓글의 댓글
중요한시기? 작성일ㅈ님의 댓글의 댓글
ㅈ 작성일상황이론님의 댓글
상황이론 작성일겉과속님의 댓글의 댓글
겉과속 작성일공정님의 댓글
공정 작성일복지님의 댓글
복지 작성일갑질님의 댓글
갑질 작성일고시수준님의 댓글
고시수준 작성일새지사님의 댓글
새지사 작성일잘하자님의 댓글
잘하자 작성일
뭐 이상한 거도 아니지
지사도 전 지사 쓰던거 싫어서 사모가 다 바꿔라고 해서
회계과 난리 났다던데
도청 그림들도 그 덕에 다 바뀌고...
이게 다 그런 사람들이 바라는 혁신 아니가 생각 하면서....
열라 충성할라는 간부들 땜시 직원들은 죽어나고
뭐 직원들이 죽어나도 인사계는 관심도 없고
그 과 간부들도 관심도 없고
그냥 지사 지시만 잘 하면 되겠지
다 서울에서 중앙에서 잘 하는 사람들만 모아놨으니
경남도 잘하겠죠
지금 있는 직원들이야 어떻게 되든 무슨 상관이야
몰랐다고만 이야기 하겠죠
이런게 지금 정권인가 싶기도 하고 뭔 적폐를 청산하겠다는 건지 .....
뭔 혁신을 하겠다는지
기존 있는거 다 써먹으면서.....
정말 일하면서도 이게 맞는지 생각하면 힘이 ......
적폐청산님의 댓글의 댓글
적폐청산 작성일근평님의 댓글
근평 작성일회의감님의 댓글
회의감 작성일궁금님의 댓글
궁금 작성일
잘하자님
사모가 뭘 바꿔라고 했답니까?
지은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도지사 공관 건축 관련 예산 편성 등 일련의 과정을 행정사무감사 안하나요
행정부지사 공관 등을 왜 마산으로 옮겼으며
긴급한 상황 발생하면 신속하게 도에 와서 현황 파악하고 지시해야 하는데
창원대 앞 도지사 공관쓰리모델링 비용 얼마 들었으며
지금은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도지사 공관으로 쓰쓰고 있는 전 경남경찰청장 공관이 어떤 절차에 의하여
경남도지사 공관으로 되었는지?
경남도민의 집 숙소에 외부인 자고 간 실적은 얼마나 되는지?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도청 관계관님 도의원님
간부공무원이란님의 댓글
간부공무원이란 작성일
국장이 사적인 부탁을 한다면 그것을 거절 할 수 있는 하위직 공무원은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근무실적평정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부탁을 거절할 경우 그 결과는 불을 보듯 뻔 하다. 영원히 조직에서 소외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직장 상사는 특히, 간부공무원은 스스로 언행에 조심을 하고 또 조심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인정에 호소한다고 그냥 무마한다면 같은 일들이 게속 반복 될 것이기 때문이며, 그렇게 해도 된다고 생각을 할 것이다.
그 예로 지난 홍 정권 아래 자행된 무수한 일들.............그리고 억울한 일을 겪은 청우들이 누군지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단지, 용기 있게 나서서 말을 하지 않고 있을 뿐이다. 나 자신부터 방관자이고 비겁한 행동이라 반성을 한다.
공무원 행동강령, 경상남도 공무원 행동강령 등 법령과 제도는 잘 되어 있지만 그것을 실천하고 운영하지 않고 있을 뿐이다.
또한, 완전히 새로운 경남의 기치를 내걸고 김경수 도정이 출범한지 100일 지났음에도
지난 날의 불공정한 무수한 적폐 인사들이 그대로 요직에 앉아 자리를 보존하고 있는 이유이다.
새로운 술은 새로운 포대에 담아야 한다고 했다.
그들이 아직도 건재하는 한 그 누구도 선뜻 나서서 적폐 청산에 동참을 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조직의 쓴 맛이 어떤 것인지 .... 조직적인 불공정이 공정성을
이긴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결말이 어떤게 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0년의 정권에서는 그렇게 되어 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철밥통이라 하는지도 모르겠다.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구호가 아닌 행동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우리는 계속적으로 적폐를 청산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문을 하는 것이다.
더 늦기 전에...............
아까운 시간들이 가기 전에 구호가 아닌 행동으로 실천을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