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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도가 잘 가고 있는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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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가 잘 돌아 가는지? 댓글 13건 조회 23,733회 작성일 18-11-15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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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원 후생관을 만들었는데, 거기 공간이 뭘 들어가는지 의문이다. 그렇게 좁게 만들어서 헬스장 등 들어간다고 하는데, 직원들 휴식 공간이 될지 의문이다
2. 직원들 피로가 최고조다. 말로만 조금 참아라고 하는데, 조직개편되되 전혀 해결 되지 않을 것 같다. 정말 지사가 도민을 위한다면 실무 부서에 직원들을 배치해야 하는데 무슨 계선조직 인원만 늘리고 그 곳에 소위 잘나가는 사람들 배치하니 무슨 실무부서에서 일이 되겠는지 의문이다
3. 소통소통하는데 직원들이랑 소통 하는지 의문이다. 어디 부선지 모르겠지만 직원과 간부직원 소통이라 만들어 놓고선 노조 간부랑 그 과 직원들 그리고 도 간부들이랑 소통한다고 하다고 노조가 반대해서 안했다고 하는데 무슨 소통인지 의문이다. 정말 직원들이랑 소통하고 싶으면 힘든 부서 직원들이랑 만나야지...간부만 잔뜩모아놓고 직원들은 그 계획을 만든 직원들 참여한다다는게 말이되는지. 그걸 노조가 반대했다는게 참 다행이다
4. 청경 단합행사에 지사 참여한다고 시군 청경들까지 참여 독려시키는 것도 참 의문이다. 무슨 등산 한다는데...무슨 쇼는 아니겠지. 참 의문이다
5. 지사 행사에 좋다고, 부지사들이 그런 행사 해라고 하라는 것도 의문이다. 무슨 위원회 협의회가 좋은지. 경남도 소관 장들 모아놓고 이야기 하는게 좋은지...직원들을 그거 만들라고 최소 몇주에서 한달을 고생하는데...그 모임에서 얼마만큼 생산적인 말들이 오가는지....뭐 기록물관리라고 두시간 이야기한거 전부 회의록을 전 과 직원들이 나눠서 하루종일 워딩하고 참, 생산적인 일을 해야 하는데 그게 중요한지 의문이다.
6. 혁신이 뭔지 참...의문이다.  보수가 뭔지 의문이다.  난 그냥 공무원이다. 그렇게 열심히 묵묵히 일하고 왔는데, 자기들끼리 치고박고 하다가 와서는 바꿔야된다고 이야기한다. 근데 나 그냥 주어진 업무에 그냥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혁신한다고 말한다. 참, 뭐가 혁신이고 뭐가 변화된는지 의문이다. 김광석의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가 생각난다. 참 의문이다. 뭐가 옳은지...어쩌면 세상은 옳은걸 원하는게 아니라 소위 갑을 없앴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갑의 말을 들으면서 소위 없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을들이 행동해야 하지는 않은지....참 의문이다.
우리 도청은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맨난 뜬구름 잡는 신문에만 나오는 이상적이 저 멀리 있는 레인보우를 도민들에게 제시-물론 좋은 시책들도 많다-를 해야하는 걸까?
우리 도청은 어디로 가는 걸까? 지사가 똑똑하다는 사람들을 많이 모았는데 사실 다 자신의 가신인것은 누구나 다 안다. 전 지사가 했던것  처럼..
그게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그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뭘 하고 있는지....아직 얼마 안됐지만 지켜 봐야 하겠지만,,,,피로감은 너무 심하다. 그래서 장밋빗 기대는 하지않고 있다. 자기들은 지원들이 원하는 기준에 못 미치니 힘들고 직원들은 그 기준에 또 못 맞춰주니 힘들고....그냥 앞으로 잘 되겠지 하는 맘으로 일을 하지만....힘든건 과연 내가 그 기간 동안 버틸수 있느냐 이다. 능력이 없어 다른 직업을 선택하지 못하는 내 자신이 초라해지고 그냥 싫다. 정말 로또 돼서 멋지게 인사과 가서 사표를 던지고 싶은 꿈도 꾸지만....그냥 한번 하늘보고 그냥 그렇게 사는게....싫지만 산다. 자식들 땜시....

댓글목록

안타깝님의 댓글

안타깝 작성일

지사님께서도 주변의 아첨하는 가신들을 물리쳐야 합니다
특히 진정한 교육을 핑게로 학생들을 볼모로 잡고 정치권에 빌붙어 부정한 지원을 바라면서 자신의 영달을 꾀하는 교수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말로하는 글로 쓰는 것과 현실의 도정은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자신들의 의견이 옳다면 다양한 이해관계 집단을 진정성있게 설득하고
겸손한 자세로 임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러나 점령군 마냥 무조건 과거는 적폐라는 시각은 또다른 미래에 분명히 지탄받을 것입니다
현실의 혁명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30년, 50년 뒤에 판단하기를 지금의 경남도정이 시기적으로 잘 했다는 평가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김경수도지사님의 도정이 제대로 성공하기를 바랍니다만 촛불혁명을 팔아 설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씁쓸하네요님의 댓글

씁쓸하네요 작성일

이른새벽 주무시지도 못하고 글을 올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모든 조직이 그러하듯이 보는 시각에 따라 불만과 개선이 구분되지요
그리고 그 내용은 사실에 입각 해야하고요 부메랑이되어 돌아오는 파장을 막기위해서 라도
4번에 대하여 올리신 님께 한말씀 드립니다.
대한민국청원경찰협의회(국가기관 및 자치단체청원경찰) 대청협 전국광역시도 단위로 해마다
1회(체육행사)화합과 소통 나아가 기관간 정보교류 벤치마킹으로 보다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청사방호와
대민친절봉사에 그 의의가 있습니다.
전국광역시.도(국가기관포함)기관장 및 지역국회의원님들깨서는 그 취지를 알고있기에
여러가지(공문발송)등 힘이되어 주고있습니다. 따라서 도지사님 격려말씀을 듣고자 하는것은
당연하다 할것입니다 애초부터 지사님께서는 바쁘신 도정 일정으로 참석 못한신걸로 되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님께서 서두에 말씀하신(청경)이라는 단어는 듣기에 따라 청원경찰을 비하 하는 말입니다
이 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6님의 댓글의 댓글

6 작성일

별게 다 비하네.. 도청공무원 줄여서 도공이라하는것도 비하입니까?

말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떤 말을하든 말이란 곧 그 사람의 인품과 인격을 나타낸다고 했습니다.

개그콘서트님의 댓글의 댓글

개그콘서트 작성일

도공 ㅋㅋㅋ 누가 그런말을 쓰나요 ? 쓴다고 해도 알아듣기도힘들고 들어본적도 없네요 이분 말꼬투리 잡는것도 가지각색이네

ㅈ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난독증이세요? 글의 요지가 그거입니까? 단순 줄임말이 왜 비하단어냐 이거지요 . 도공은 그냥 예를 든거구요

에헤라님의 댓글의 댓글

에헤라 작성일

아~하 글쿤여 뭔가 있네요(듣기에 따라서 그렇다고 했는데 즉 감정이 동반한)민감하시네요 본질을 외면하는 님께 감히 청하옵니다
이제 실속없고 불필요한 언쟁은 이제 그만하시지요 걱정이 되어서리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하시길바랍니다 도공뭔님

비공감님의 댓글

비공감 작성일

읽은 시간만큼 공감가는 내용이 없네.

ㅉㅉ님의 댓글

ㅉㅉ 작성일

그냥 사표 던져요

비공감2님의 댓글

비공감2 작성일

<도가 잘 돌아가는지님...>
이렇게 장시간 글 쓸 시간 있으면......
그 시간에 본인의 마음 수양이나 하심이 어떨련지........

극공감님의 댓글의 댓글

극공감 작성일

그리 비꼬고 싶나요?
그러는 니는 천년만년 해쳐먹으세요

000님의 댓글

000 작성일

도가 잘 돌아가는지님..
너나 잘하세요
별 볼 내용도 엄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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