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오늘접속 : 4,872
  • 전체접속 : 10,343,686

메인메뉴

본문컨텐츠

나도 한마디Home>참여마당>나도 한마디

역대 최고 사기저하 경남도청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기네스 댓글 13건 조회 19,138회 작성일 18-10-11 22:45

본문

김태호. 홍준표. 한경호 대리.
지나온 도정 수장은 한 번도 도청 직원들을 편하게 인격적으로 대했던가 질문해보면 그렇다라고 자신있게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취임한 지 몇 개월만에 이렇게 직원의 사기를 꺽고 엉망이 된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
지시사항도 방향성도 의사결정도 모든 것들이 어수선해서 과연 왜 일을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수가 없을 정도다.
그런데도 언론에다가 대고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발표 한다.
어지러워서 오바이트가 쏠리고, 우왕좌왕하고, 주말도 야간도 없이 일하고, 피곤에 지치고, 이런게 완전히 새로운 경남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지?
언론에 비치는 잘 생기고 참신한 도지사의 이미지는 대선후보 운운되는 마치 백마탄 왕자 스타일이다.
버럭거리던 홍지사에 비해 상당히 인격적이고 신사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불명확하고 두리뭉술한 표현방식과 결재방식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
행정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보고만 받으려 하는 비서실도 마찬가지고, 그나마 비서실에 정규직 공무원인 사무관이 하나 앉아 있어도 제 역할을 할 수 없는 구조임이 틀림없다.
비서실 사무관이 왜 업무보고마다 참석해서 함께 업무보고를 받는건지, 행정무뇌한들이 배우려는 자세는 없이 일부는 막말이나 하고 그래야 하는지? 그걸 알면서도 행정조직에서는 충언하는 자 없고 오로지 지사 눈치만 보려고 하는지?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지, 언제까지 이럴껀지? 참으로 역대 최대의 참사가 일어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옛부터 사람은 겉만 보고 알수 없다고 했던가 선조들의 지혜가 생각난다.
쓴 소리는 듣기에 거북하지만 그래도 일만의 양심으로 청내 분위기와 여론에 귀기울이기 바란다.
계급이 높아도 언젠가는 물러날 때가 있는 법인데, 과거의 것들만 적폐라 치부하지 말고 홍지사가 보였던 주말 휴식권 존중 등은 본받을 필요도 있을 것 같다.

댓글목록

내부정치부터님의 댓글

내부정치부터 작성일

사기가 떨어진 군사를 이끌고 승리하는 장수는 없다. . .

의병님의 댓글의 댓글

의병 작성일

그럼 사기 떨어진 병사 하지말고 의병으로 전환해라.남 탓하지 말자~쩝.
안시성만 있나? 남한산성도 있었다.
그때 그때 짜맞추고 변명하지 말고 나만 열심히 충실히 내 업무에 집중하자.
세금으로 먹고사는 공무원의 도리다.

4님의 댓글의 댓글

4 작성일

의병이 나만 열심히? 공무원이면 국가를 위해야지. 자기혼자 열심히하고 배만 부르면 끝인가? 이 길이 누구를 위한 길이냔 말이다. 진정 도민을 위한 길이면 당신말이 맞고 이런 얘기도 안나올 터.

삽질 100일째님의 댓글

삽질 100일째 작성일

우째 내 생각과 똑같구려

구국절절옳소!님의 댓글

구국절절옳소! 작성일

퇴근하려다 우연히 들어와봤는디 구구절절 옳은 소리!

글쓰신 분 작가 하셔도 될 듯! 응원 한 표!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작성일

퇴근길에 비서실을 보니 메신저는 다켜진상태에 사람은 없더이다 불이랑 컴터는 끄고 퇴청하이소
 전등끄고 컴터끄고 문단디닫고 퇴청하이소
직원들 쓴소리 귀찮다고 무식한 경상도 놈들 욕하지말고
340만 경남도민의 삶이 이곳에 달려있으니 일이 되게끔 빨리 결제좀 해주소

4님의 댓글

4 작성일

중요한 것은.. 지사님이 직원에게 관심이 있냐는거지.. 여기 글들이 지사님에게 보고가 될까? 제발 직원들도 경남도민이라는 것을 아셨으면 한다

기가찬다님의 댓글

기가찬다 작성일

처음부터 각오하고 뽑은것 아님?
드루킹 특검 시작되면 허구헌날 불려다닐테고 변호사들이랑 만나서 머리 맞대고 본인 살길 의논해야할테고...알고도 좋다고 뽑은거잖여.
달면 삼키고 지들 힘들면 쓰다고 싫다 투정 부리는 생각없는 인간들. 끽소리 하지말고 도지사 대신 책임지고 일이나 열심히 하소.

홍준포님의 댓글

홍준포 작성일

오죽했으면 홍준표 도지사가 그립다는 사람도 있겠나
밑에 언론글을 옮겨온 댓글 보니 드루킹 때문에 집에 갈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
빨리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치님의 댓글

내치 작성일

진짜 딱하다 딱해  지사 그릇이 이정도 밖에 안되나?
내부 관리도 못하면서 뭔 큰 일을 한다고 쩝

ㅋㅋ님의 댓글

ㅋㅋ 작성일

본문이나 댓글들 보면 전직 도지사의 잔당들이 아직도 많다는걸 느낄수 있네ㅋㅋ 어찌 이렇게 워딩이 비슷할까 ㅋㅋ
나라 말아먹은 자유읍읍당 추종하는거 보면 말 다했지 뭐

콩콩님의 댓글의 댓글

콩콩 작성일

뭘 말아 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왜부 인물인것 같은데
잔당이라는게 공무원으로서 할 말인지 의문이고
워딩을 떠나서
현재 상황에 대해 이런 글이 올라오는 것은 문제가 많다는 것이고
그럼 현재에 대한 진단도 필요한 건 아닌지
공무원끼리 적폐청산이 가능한지도 의문스럽고
어짜피 일 잘하는 사람들은 과거나 지금이나 주요 부서에서
그냥 열심히 일하고 있지 안는지

진작에 적폐청산을 .......님의 댓글

진작에 적폐청산을 .....… 작성일

그러니까 진작에 홍반장 적폐세력부터 청산했어야 하는데.......
아직도 그 잔당들이 요직을 차고 앉아 있으니 어찌 일이 제대로 될까 싶었다

역시 예상대로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적폐 청산을 하여 새로운 조직으로 경남도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쥐새끼는 변화지 않는다.  살아남는 방법으로 아부와 아첨 그리고 눈 속임을 할 뿐이다.
그리고 정보를 빼서 상대 진영에 줄 뿐이다. 내 편이라 착각은 금물이다.  경계하고 또 경계해야 할 것이다.

하단카피라이터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주소 (51154)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사림동 1) / 대표전화 055.211.2580~3 / 팩스 055.211.2589 / 메일 ako2582@korea.kr
Copyright(c)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