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뒤집기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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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을의인생 댓글 2건 조회 3,735회 작성일 18-09-21 01:15본문
"갑의인생"님은 "늘 갑으로 살아오셨는지?" 아니면 "늘 을이면서도 갑으로 살아왔다고 착각하고 계신 건 아닌지 ?" 아니면
"을의 인생을 살까 싶어 겁이 나서 위에 글을 쓰신 건 아닌지 ?" 라는 물음표가 자꾸 떠오릅니다.
10명이 모여서 손바닥 뒤집기 놀이를 해 봅시다. 등 9 바닥 1 또는 등 1 바닥 9 누가 갑일까요 ?
보도된 기사 기준에는 기자가 갑, 취재원(보도자료를 줄지 말지) 기준에는 공무원이 갑
자료를 요구하는 기준에는 의원이 갑, 자료를 줄 지 말 지 기준에는 공무원이 갑
공부를 열심히 하는 기준에는 의원이 갑, 노조홈페이지에 뜬 글 보고 노조 사무실을 찾아가 해명하는 의원 기준에는 노조가 갑
최남단에서 사육 당하고 있던 경남소가 열심히 달렸으나 최고 등급은 못 받아도 경기소 다음이어서 만족했다고 합니다.
현재에는 그 경남소가 충남소 다음이라고 하는, 세상에서 가장 새빨갛다고 하는 통계수치가 말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에 글을 기준으로 하면 경남소의 등급이 떨어진 이유는 자료 요구가 많아서 그런 거 같습니다.
소에게 더 좋은 먹이를 주기 위해 이 풀 저 풀 요 사료 조 사료를 생각하기 보다는 Ctrl + C and Ctrl + V한 건 아닌지요 ?
이제..... 헉헉대는 갑을 논쟁, 해묵은 이념 논쟁에서 벗어나서
더 잼나고 더 살아있는 이슈를 생산해야 할...
집단지성.. 뜻을 모아야 하는 그런 시기 아닌가요 ...
이제 그런 의무의 시기가 오지 않았나 싶네요
"완전히 새로운 경남"
반대로 가는 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의 역사는 Mr. Sunshine 에서 발전과 퇴보를 반복해 온 그 역사입니다.
지리산을 오를 때, 오르막을 오르고 평지를 걷고 내리막으로 치닫고 그렇게 반복하다 보면 천왕봉에 다다릅니다.
지금은 치닫고 있는 시점에서 오르막을 올라야 하는 시점입니다. 허벅지와 종아리에 힘을 주면 좋겠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해도 그 가려진 하늘은 햇빛과 구름과 비를 내려 주기도 합니다.
한 장의 주권만 갖고 있는 "갑"이기도 하지만
평범한 "을의인생"을 살고 있는
깨어 있다고 생각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 아주 사소한 용기를 내어 권해 드립니다.
"정정당당히 한 판 붙어 보시면 어떨까요 ? 1 대 9 또는 9 대 1 또는 5 대 5"
"을의 인생을 살까 싶어 겁이 나서 위에 글을 쓰신 건 아닌지 ?" 라는 물음표가 자꾸 떠오릅니다.
10명이 모여서 손바닥 뒤집기 놀이를 해 봅시다. 등 9 바닥 1 또는 등 1 바닥 9 누가 갑일까요 ?
보도된 기사 기준에는 기자가 갑, 취재원(보도자료를 줄지 말지) 기준에는 공무원이 갑
자료를 요구하는 기준에는 의원이 갑, 자료를 줄 지 말 지 기준에는 공무원이 갑
공부를 열심히 하는 기준에는 의원이 갑, 노조홈페이지에 뜬 글 보고 노조 사무실을 찾아가 해명하는 의원 기준에는 노조가 갑
최남단에서 사육 당하고 있던 경남소가 열심히 달렸으나 최고 등급은 못 받아도 경기소 다음이어서 만족했다고 합니다.
현재에는 그 경남소가 충남소 다음이라고 하는, 세상에서 가장 새빨갛다고 하는 통계수치가 말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에 글을 기준으로 하면 경남소의 등급이 떨어진 이유는 자료 요구가 많아서 그런 거 같습니다.
소에게 더 좋은 먹이를 주기 위해 이 풀 저 풀 요 사료 조 사료를 생각하기 보다는 Ctrl + C and Ctrl + V한 건 아닌지요 ?
이제..... 헉헉대는 갑을 논쟁, 해묵은 이념 논쟁에서 벗어나서
더 잼나고 더 살아있는 이슈를 생산해야 할...
집단지성.. 뜻을 모아야 하는 그런 시기 아닌가요 ...
이제 그런 의무의 시기가 오지 않았나 싶네요
"완전히 새로운 경남"
반대로 가는 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의 역사는 Mr. Sunshine 에서 발전과 퇴보를 반복해 온 그 역사입니다.
지리산을 오를 때, 오르막을 오르고 평지를 걷고 내리막으로 치닫고 그렇게 반복하다 보면 천왕봉에 다다릅니다.
지금은 치닫고 있는 시점에서 오르막을 올라야 하는 시점입니다. 허벅지와 종아리에 힘을 주면 좋겠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해도 그 가려진 하늘은 햇빛과 구름과 비를 내려 주기도 합니다.
한 장의 주권만 갖고 있는 "갑"이기도 하지만
평범한 "을의인생"을 살고 있는
깨어 있다고 생각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 아주 사소한 용기를 내어 권해 드립니다.
"정정당당히 한 판 붙어 보시면 어떨까요 ? 1 대 9 또는 9 대 1 또는 5 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