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전 행정부지사 행정공제회 이사장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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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대 댓글 0건 조회 2,009회 작성일 18-09-17 16:20본문
한경호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행정공제회 이사장에 내정돼 이르면 이번주 중 취임할 예정이다.
16일 행정공제회에 따르면 행정공제회는 지난 13일 대의원 회의를 열고 한경호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의 이사장 내정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총 54명의 재적인원 가운데 52명이 출석해 43명이 찬성해 대의원 회의에서 내정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한 전 행정부지사는 행정안전부의 승인이 이뤄지는 대로 이번주 중에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행정공제회 관계자는 “이사장 최종 선임을 위해서는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며 “행정안전부 승인 후 이번 주에 취임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행정공제회는 지난 6월 이사장 공모에 돌입했고, 서류접수 결과 총 2명이 응모했다. 이후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행정공제회는 한경호 전 행정부지사를 최종 후보로 선택했다.
행정공제회 신임 이사장에 내정된 한 전 행정부지사는 진주 출신으로 진주고와 경상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제20회 기술고등고시 합격 후 경남도청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사천시 부시장, 행자부 재정기획관, 소방방재청 기획조정관, 행안부 기업협력지원관,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 등을 거쳤다. 이어 지난해 8월부터 경남도 행정부지사로 취임했으며,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지난해 4월 대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도지사 권한대행으로 재임하기도 했다.
한경호 신임 이사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변의 강력한 권유 등으로 진주시장 출마설이 강력하게 제기됐지만 끝내 출마를 접었으며, 일각에서는 이번 행정공제회 이사장 선임으로 나름대로의 입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차기 총선에서 진주에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김영우 선임기자
16일 행정공제회에 따르면 행정공제회는 지난 13일 대의원 회의를 열고 한경호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의 이사장 내정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총 54명의 재적인원 가운데 52명이 출석해 43명이 찬성해 대의원 회의에서 내정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한 전 행정부지사는 행정안전부의 승인이 이뤄지는 대로 이번주 중에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행정공제회 관계자는 “이사장 최종 선임을 위해서는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며 “행정안전부 승인 후 이번 주에 취임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행정공제회는 지난 6월 이사장 공모에 돌입했고, 서류접수 결과 총 2명이 응모했다. 이후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행정공제회는 한경호 전 행정부지사를 최종 후보로 선택했다.
행정공제회 신임 이사장에 내정된 한 전 행정부지사는 진주 출신으로 진주고와 경상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제20회 기술고등고시 합격 후 경남도청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사천시 부시장, 행자부 재정기획관, 소방방재청 기획조정관, 행안부 기업협력지원관,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 등을 거쳤다. 이어 지난해 8월부터 경남도 행정부지사로 취임했으며,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지난해 4월 대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도지사 권한대행으로 재임하기도 했다.
한경호 신임 이사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변의 강력한 권유 등으로 진주시장 출마설이 강력하게 제기됐지만 끝내 출마를 접었으며, 일각에서는 이번 행정공제회 이사장 선임으로 나름대로의 입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차기 총선에서 진주에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김영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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