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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진정서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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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혁철 댓글 0건 조회 1,233회 작성일 18-09-0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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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철아 억울하지 얼마나 억울하면 여기 글 올리냐?
그때 니를 변호한 사람이 문재인 대통령인 것으로 아는데
청와대 게시판에 올려보지 그러냐?

 >
 >
 > 우리부서 팩스로 진정서가 들어왔습니다.
> 진정서의 요지는 고시담당자들이 공무원 공채시험을 조작했는데 검찰과 법원이 은폐했다면서 김경수 지사님의 직접 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 법원에서 어떻게 은폐를 했을까 의혹을 품고 자세히 읽어보니 은폐방법이 간단했습니다.
>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창녕군청 소속 3명의 공무원이 위증을하고, 필적감정을 의뢰한 사설필적감정원 감정인을 회유하여 허위감정서를 만들어 제출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 그런데 창녕군청 공무원은 증언내용이 거짓말을 할 수 없는데 뻔뻔스럽게 위증을 했다고 합니다.
> 시험시행 당일날 시험감독관 교육시간에 약150명을 상대로 교육시킨 교육내용이 증언할 내용이다고 했습니다.
> 상식적으로 150명 앞에서 교육시킨 내용이라 절대로 위증을 할 수 없는데 위증을 했다고 주장하니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 창녕군청 공무원 3명에게 물어보면 게임 끝입니다.
> 이 3명이 위증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진실을 증언하면 도지사와 5명의 공무원이 구속될 상황이라 힘없는 말단공무원들이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 그 당시 행정소송을 담당한 사람이 감사관실 감사관을 역임하고 현재 부군구로 나가 있다네요.
> 감사관실에서 감사하면 결과는 뻔할것 같네요.
> 김경수 지사님이 직접 창녕군청 공무원들을 불러서 조사해야 진실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 성적조작에 가담한 사람이 5명이고 모두 3급 4급으로 승진했다고 하는데 필사적으로 저항하겠네요.
> 김경수 지사님이 정의구현을 하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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