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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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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제는 댓글 0건 조회 627회 작성일 10-04-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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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음주 문화는 취한 사람의 잘못된 행동이나 실수에 대해 관대하고 또한 관대해왔다.
 
음주 상태에서 범죄를 저지르거나, 혹은 다른 문제를 일으켜 가정 파탄에 이르는 정도가 아니고서는
 
 술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은 결고 올바른 음주문화가 아니다.

사회모임이나 집안모임에는 대부분 술이 빠지지 않는다. 만나면 술’이라는 말이 있듯이 대한민국에서 술자리는 빈번하다.
 
국민 1인당 연간 약 10리터 정도의 술을 마신다는 통계가 있다.
 
전체 인구 중에서도 술을 마시지 않거나 적당하게 마시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보면 그 양의 2~3배 이상을 마시는 사람들이 상당 수 된다고 볼 수 있는 양이다.

이런 음주 문제는 이미 사회문제 속에 자리 잡고 있다. 거의 모든 주요 사고와 질병의 이면에는 술과 연관되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인 남성이 하루 소주 3잔 이상 섭취 하였을 때,
 
간이 손상되고 뇌세포가 녹아들며 성기능이 저하된다고 하는데 이렇게 몸에도 해로운 알코올을 언제까지 들어 부으며 마셔야 하는가?

이제, 우리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기의 주량 만큼 즐기는 음주 문화를 정착 시켜야 할 것이다.
 
 건전한 음주 문화를 정착시키고 술에 대한 잘못된 사회적 통념과 인식을 바로 잡음으로써 더욱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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