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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 지침으로 ‘4C’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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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C’ 댓글 0건 조회 631회 작성일 07-12-3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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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 지침으로 ‘4C’ 제시
 
'공무원 사회' 신뢰하지만 ‘집단 이기주의’ 용인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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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어기선 기자] 이명박 정부의 인수위가 앞으로 인수위 활동 방안에 대해 4C를 제시했다.

이경숙 위원장은 31일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설치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인수위 활동 지침으로
▲배려하는 마음(Care)
▲신뢰성(Credibility)
▲협력(Cooperation)
▲창조성(Creativity)을 발표했다.

언론인과 처음으로 접촉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은 이 위원장은 “일전에 이명박 당선자가 기업인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비즈니스 프렌들리를 주장했는데 나는 프레스 프렌들리를 주장하고 싶다”며 기자간담회를 열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각자 일 년 동안 무엇을 했는지 감회가 깊고 대선이 있던 해라 남다른 감회가 있다”며 “묵은 해를 통해 새로운 희망찬 새해를 기획하듯이 인수위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대개 성공한 사람들은 과거 있었던 것을 반성해 좋은 것을 계승하고 문제점은 개혁해 가듯이 인수위도 마찬가지”라며 “한 정권에서 새 정권으로 넘어가면서 과거의 일은 곰꼼히 살펴보면서 한편으로는 새 정부의 청사진을 만드는 작업이기 때문에 새로운 일을 맞이하는 인수위 입장에서 각오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수위 출범 후 일주일이 지났는데 의욕적으로 열심히 했고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새 정부의 청사진을 짜야 하는데 주어진 시간이 짧다”고 인수위원장 맡은 후 1주일 동안의 일어난 상황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는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진입하는 정부가 돼야 하고 인수위가 그 작업을 해야 한다”며 “요즘처럼 시간을 쪼개 쓸 수 있나 할 정도로 바빴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007년은 프로야구 구단인 SK와이본즈의 섬기는 리더십이 화제가 됐는데 선수 하나하나 잠재력을 키워주고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개인 플레이가 아닌 단체 플레이로 우승을 했다는 일화이다”라며 “인수위도 국민을 섬기는 리더십을 통해 섬기고 봉사하며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동기부여 하는 등의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수위는 점령군이 아니다”며 “530만 표 표차로 당선된 것은 국민의 열망이라 생각하고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 한다”며 국민을 섬기는 리더십을 재차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잘된 부분은 발전시키는 것도 필요하다”며 “근본적으로 인수위는 공무원을 신뢰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관료사회의 문제점이라든지 집단 이기주의를 용인하겠다는 것은 아니다”고 말해 공무원 사회의 변화를 촉구했다.

이어 “정말 일할 수 있고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모습으로 변화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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