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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형법의 적용을 받는 고발이 과연 최선의 방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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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맞서는게두려운자여 댓글 0건 조회 547회 작성일 23-09-0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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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열과성을 다해 노조의 행동을 막아서는 당신의 의도가 참으로 의심스럽다. 그대가 말하는...직원이 원하고 ㅇㅅㄱ직원이 원하는것이 진정 이대로 이일을 덮고 넘어가는것인가? 정말 그러기를 원해서 이토록 노조의 행동이 부당하다고 울부짖는것인가?
당신이 계속해서 떠들어대는 이런식의 겁박과 과잉충성이 오늘날 우리가 부당한 현실을 똑바로 고발하지 못하고 맞서 싸우지 못하게 막는것임을...맞서는것을 두렵고 무섭게 만드는 것임을....똑똑히 알아야할것이다..
비록 부당함과 맞서는게 두렵고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계속해서 눈감고 피하기만 한다면 영원히 바로잡을수 없을것이다.
도대체 당신은 뭐가 그렇게 두려워서 직원들의 입과 귀를 막으려고 이토록 애쓰는가?
노조가 행동하는것은 분명한 목표가 있어서다. 부당함에 합당한 조치를 요구했으나 이를 묵살한 기관측에 대해 항의하고 맞서서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않도록 경종을 울리기 위한것 외 다른어떤것도 없을것이다.
진정 그대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궁금할뿐이네...

 >
 >
 > 고발이라는 것은
> "고소와 마찬가지로 범죄사실을 수사기관에 고함으로써 그 범죄의 기소를 바란다는 의사를 표명하는 행위"
>
> 직권남용이라는 것은
> "공무원이 직권을 남용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하거나 사람의 권리 행사를 방해하는 것"
>
> 노동조합에서 해당 국장의 공무원 옷을 벗길 생각으로 고발을 생각하고 있는것인지?
> 분명 잘못은 있고, 그 잘못을 조금 늦었지만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과와 용서를 구했음에도 불구하고
> 해당과의 직원들의 그 사과에 대한 진정성을 묻지는 않은 채
> 노동조합의 명분이라는 큰 틀로 사건을 너무 크게 키우는 것은 아닌지?
>
> 당시 ㅇㅅㄱ 직원들은 그 상황의 긴박성을 그 어느 직원보다 심각하게 느꼈을 것이고
> 다소 거북한 상황이었음에도 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구성원에게 생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을거라 본다.
> 분명 해당 국장의 언행에 문제는 있다.
> 하지만 그 언행에 대한 부족함을 고발이라는 최후의 카드를 쓰면서 까지 이렇게 대응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
> 다수의 직원이 원하는 것일까?
> ㅇㅅㄱ 직원들이 원하는 것일까?
> 노동조합 간부들이 원하는 것일까?
>
> 과연 고발이라는 것이 노동조합에서 선택할 수 있었던 최선의 방법 이었던가?
> 묻고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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