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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제로 표지석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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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빠삐용 댓글 2건 조회 1,863회 작성일 18-07-03 21:11

본문

- 아내가 다른 남자와 함께 누워 있다가 붙잡혔으면,
당사자들을 모두 묶어서 물 속에 던져버린다.

- 평민이 귀족의 눈을 쳐서 빠지게 하였으면 그의 눈을 뺀다.
귀족이 평민의 눈을 쳐서 빠지게 하였거나 평민의 뼈를 부러뜨렸으면
은 1 미나를 치러야 한다.

오늘날 이 글을 읽으면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내용이다.
요즘 자주하는 말로 청산해야할 적폐이다.
위 글은 함무라비법전에 나오는 조문의 일부분이다.
함무라비 법전은 3700년 전에 비석에 새겨서 주요도시에 설치를 했는데......
법 내용이 적폐라고 땅에 묻거나 깨어버렸다면........

물론 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채무제로가 부풀려졌다는것을 다 알고 있으며,
표지석이나 나무를 심을 만큼의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과거를 적폐라고 다 지워버리면
우리는 야만의 상태로 돌아간다.

그런 의미에서 완전히 새로운 경남이라는 말도 참 눈에 거슬린다.
우리는  과거(역사)에서 배워야하며...그 잘잘못도 후대에서 판달할 일이다.
어떤 단체에서 비석 하나를 두고 마치 그 돌덩어리 하나를 치우는 일이
도민을 위한 거창한 일이나 하는 것처럼 유세를 하는데,
진짜 유감이다.

도민의 뜻이라는 셀프명분으로 시류에 편승하려는 일은 삼가야 한다.

댓글목록

잘허는디님의 댓글

잘허는디 작성일

잘허는디

이래도
저래도

세월은
간다

도민만 불쌍허다
민선이후
다그랬다

늘공들은
자리에 목매고
승진에 목매고

도민의 삶은
입으로만

기업이나
자영업자는
스스로

살아서
경기를 살려야허고
공무원은
월급만나오면
세상이 뒤집어져도
...

문제님의 댓글

문제 작성일

문제는
경제야

문제는
경제야

공무원집단허고는
따로노는거여

경기가안좋다허고
월급은 나온다
꼬박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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