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게 공무원의 역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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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직원 맞나
참 수준이하네
야이 사람아 태풍이 얼마나 무서운데
비상근무 좀 했다고 그렇게 불만인가
누가 태풍진로를 정확하게 예측할 사람이 있나
아무리 신식기계도 정확하게 예측하기란 불가능하다네
아이구 경남도청 앞으로 큰일이네
수준에 한 참 떨어지는 친구들이 끌고갈 경남도 참 힘들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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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바람이 아직 안불어도, 비가 아직 내리지 않아도, 태풍이 아직 도착하지 않더라도
공무원들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근무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물론, 최소인원으로)
산에 불이나면 소방서가 먼저 가는 것이 아니라 일반직 공무원들이 먼저 올라 가야 합니다
동네 놀이터에서 철새가 떨어져 죽더라도 일반직 공무원들이 먼저 가야 합니다
공무원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불평없이 충성하는 것이 맞습니다
불평이 있다면 충성한 이후에 불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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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 있는 분들이 좀 있네 소위공무원씩이나 되는 분들이...
비상근무 하지마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꼭 필요한 경우 최소인원만 하자는 이야기 아니냐?
어제밤에 도내 전 시군사무실에서부서별로 날밤 비상근무 인원이 몇명인지 아시는지
태풍이 우리지역 영향을 미칠 시간이 어느 정도예측이 가능하고
굳이 전시군 부서별로 밤샘비상근무가 필요없는 예측가능한 시간인데도
비상근무 명령이 맞는지 고민해 보라는 이야기 인데 
365일 24시간 비상근무를 해야 될상황이면 당연히 해야지만
요근래 현실과 전혀 상관 없는 이상 한 비상근무 명령에 대하여 어떤 개선안이라도 내놔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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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면 불평불만없어야 한다"에 품는다
나쁜짓에도 부정한일에도 불평불만없이 시키는대로 하는게 공무원일까??
영혼없는 공무원 그게 님들이 원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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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살에 안맞는 지시사항이나 제도법을 바꾸는것도 재대로 된 공무원이 가져야 돨 복무자세입니다.....
물론 잘나가는 공무원들에게 자기주관이나 노 라는 자아는 없습니다...
오로지 윗분들의 지시에 맹종만 있을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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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마음이 무겁네요
태풍 비상근무 하루밤 선게 그리도 힘들었는지?
태풍이 안왔기 다행이지
왔더라면 한 일도 없으면서 생색은 다 내었던지 아니면
물건너 불구경 하고 있지 않았나 싶네요
잘해도 내탓, 못해도 내 탓
괜히 내로남불 하시지 마시고
당신이 책임지고 하지 못 할것 같으면 시키는대로 그냥 하세요
그쪽부서 직원은 나름 심적으로 더 큰 고통 갖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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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공무원 연금을 국민연금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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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황이 경남도내 전시군 실과소 사무실에 태풍 비상근무를 서기에는 좀 글치 않나요?
공무원이기 때문에 바람도 없고 비안와도 무조건 태풍비상근무지시가 적절한지 융통성은 없을까?
어제 오늘서고 내일도 비상근무 전시군실과소에  비상근무 명령내리세요? 
면피행정  ㅎㅎ 마음은 이해는 됩니다만 너무 잔은 불필요한 비상근무 이건 좀 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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