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서부청 문제해결에 본질적 접근이 필요하지 않을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문제해결 댓글 14건 조회 29,522회 작성일 18-08-23 09:14본문
이제는 경남도청과 노동조합에서는 서부청 문제의 본질적 해결을 위해 나서야 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본다.
언제까지 본질적 해결노력이나 대안 없이 우는애 젖주듯 소외받지 않도록 복지에 신경쓰겠다는 식의 그때그때 땜빵식의 처방만 할것인가.
작금의 상황을 보면 서부청 직원들의 불만이 한계에 왔다는 생각이 든다. 더이상 정치적 논리나 말로만 해결하려 하지말고
대안을 찾기 위한 행동을 보여주기 바란다. 노동조합에서도 서부청 문제에 적극 대처해 나가줄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댓글목록
스님님의 댓글
스님 작성일땡중님의 댓글의 댓글
땡중 작성일환경국님의 댓글
환경국 작성일
환경국은 동부로 옮겨야 합니다.
날마다 낙동강 녹조 땜시 출장가는곳은 동부권입니까? 서부권입니까?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공장들이 즐비한 곳이 동부권입니까? 서부권입니까?
주남저수지, 우포늪 등 생태환경 복원을 위해 국가적으로 힘쓰는 곳이 동부권입니까 서부권입니까?
환경국 직원 대부분이 거주하는 지역이 동부권입니까? 서부권입니까?
서부대개발에 환경국에서 하는 일이 뭡니까?
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는 서부권에 환경국이 가서 무슨일을 하는가요?
이런 현 상황에 많은 동부권 도민들이 서부권으로 업무를 보러 간다면 ?
정말이지 묻고 싶습니다.
도대체 환경국을 진주에 가져다 놓고 있는 이유가 뭡니까?
환경이님의 댓글의 댓글
환경이 작성일그것 참님의 댓글
그것 참 작성일환경님의 댓글
환경 작성일보냅시다.님의 댓글
보냅시다. 작성일서부본청님의 댓글
서부본청 작성일동명인님의 댓글
동명인 작성일나도한마디님의 댓글
나도한마디 작성일나는 두마디님의 댓글의 댓글
나는 두마디 작성일노조원님의 댓글
노조원 작성일
이제 못 돌아옵니다.
오기 싫은 직원들이 많이 있고, 진주를 비롯한 서부권 도민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옮기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환경부서 직원들에게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정책이라는게 한번 결정되고 나면 되돌리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홍반장 시절 환경부서의 논리를 잘 정리해서 보고하고 설득했더라면 환경국이 가지 않아도 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누구한사람 이러한 환경 관련 업무의 현실을 제대로 정리해서 보고한 사람이 있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직렬별 직원들 모임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있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는게 나을것이지, 부서별 업무분석, 서부권 쪽에서 추진하는 업무량 등
직렬차원에서 논리적으로 잘 정리해서 대응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런데 쉬워보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어느누가님의 댓글의 댓글
어느누가 작성일안타까워님의 댓글
안타까워 작성일
도청이 원래 진주에 있었다는건 서부청 문제의 본질이 아닌것같습니다.
지금 서부청사가 보건연구원이나 인재개발원처럼 별도의 직속기관이 아닌
서부국 농정국 환경국이 본청이면서 행정효율이 상당히 떨어진다는게 본질이라고 봅니다.
창원으로 출장같지도 않은 출장이 너무 많다는게 문제이고 그렇다고 안가기도 뭐한 출장이라는게 문제지요
원래 진주에 있었다는 등 .... 서부권 도민들의 반발이 크다는 등 이런건 정치적으로 문제를 만들자는 거고
이건 아니라는걸 다 알면서도 서부청사를 유지해야 한다는 분 또한 자신의 이익을 위한 말을 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서부권본부장 존재 자체만으로도 신속한 정책결정의 걸림돌이 되어
배가 산으로 가고 있는거 니도알고 내도 알고 다 아는 사실이면서
시대가 바뀌면서 더욱 간편화되고 신속한 결정을 해야하는건데
이 조직은 세월을 거꾸로 가고있는 둔한 조직이 되었다는 점이 안타까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