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공무원 공채시험 조작건에 대한 나의 의견

1. 사건의 요지는 고시업무 담당자 5명이 성적조작을 해서 검찰에 고소하고 법원에서 재판을 했는데, 관련자들이 서로짜고 위증을 하고 판사가 뻔히 알면서 덮었다는 주장이다.

2. 그리고 성적조작에 가담한 5명 전원이 고위층에 입성하여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3. 위 민원인의 주장은 박근혜 국정농단, 공공기관 수천명 취업비리, 대법원의 사법거래 등 부정부패로 찌든 사회 분위기로 미루어 보아 딱짤라 거짓주장이라 몰아부치기 곤란한 측면이 존재한다.

4. 그리하여 나의 결론은,
집권당의 실세, 차기 대권주자로 부상한 김경수 지사님께서 성적조작의 진실을 철저히 파헤쳐 정치브로크에 의해 도덕성, 정직성에 흠집이 난 것을 만회하고 진정한 정치지도자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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