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부지사님 고생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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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종 댓글 9건 조회 8,779회 작성일 18-08-09 06:41본문
어려운 시기에도 도정을 묵묵히 이끌어 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다른 곳에 가시더라도 경남을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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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묵묵님의 댓글
안묵묵 작성일유종의 미님의 댓글
유종의 미 작성일
먼저 부지사님 그간 도정을 혼자서 1인3역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분명히 그간 고생하신거 잘 알고 노고에 대해 치하를 드립니다.
사람의 일 아니, 기관의 장은 늘 공과가 있게 마련입니다.
잘한거는 우리가 잘 기억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만 잘못하고 서운한 거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게 세상의 이치입니다.
과에 대해서 즉흥적인 일정, 과도한 시군 및 기관 방문, 막말에 버금가는
질책 및 언행 등 굳이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아도 알것입니다.
떠나시는 마당에 흠집을 내고자 함이 결코 아닙니다.
본인도 이러한 부분에 대해 어느정도 수긍을 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항상 있을때 잘하고 떠날때 후회하지 말아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이제 부지사님은 초임이고 권한대행이자 부지사로서 임무를 마치고
떠나시게 됩니다.. 물론 소회가 남다를 것이라 생각됩니다.
부디 새로운 곳에 가서는 항상 타인을 배려하고 인자한 성인으로
모든 일을 처리하는 수장이 되었으면 바램을 이곳에 적어 봅니다.
가시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