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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구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기자회견 관련 노동조합 위원장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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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근 댓글 6건 조회 2,627회 작성일 18-05-0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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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철구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기자회견 관련 -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입장

 경남도청 공무원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하는 노동조합의 위원장으로서 5월 8일 오전 강철구 원장의 기자회견을 지켜보는 심경은 참담함 그 자체였다.

 강원장은 자신이 기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기관의 이해와 관련하여 경남도 관계자를 고발한 것에 대한 앙갚음으로 경남도가 사주하여 아무런 잘못도 없는 자신을 문제 삼고 있는 것처럼 프레임을 몰아가고 있다.

 이러한 강원장의 행태는 갑질 논란으로 궁색해진 본인의 입지를 타개하기 위한 전형적이고 파렴치한 물타기 수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피해를 당한 도청 직원은 해당 사태발생 이후 아직까지도 식사는커녕 잠도 자지 못하고, 8킬로의 체중이 빠지는 등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피해 직원의 잘못이 있다면 강원장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고 휴일에도 전화를 받았다는 것 외에 다른 것이 있는지 묻고 싶다.

 강원장이 기자회견에서 피해자에게 며칠 동안 수회에 걸쳐 사과한 것은 폭언을 한 사실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경남도를 고발한 사안과 연계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는 망발에 가까운 발언으로 피해 당사자에게 2차 피해를 가하고 있는 작태를 지켜보자니 과연 양심이 있는 사람인지 의문이 든다.

 얼토당토하지 않는 논리를 앞세워 뻔뻔스러운 모습으로 항변하는 강원장의 비도덕적 모습에 아연실색 할 뿐 아니라 앞서 발표한 입장문에서 강원장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책임 있는 처신을 요구한 것이 후회스러울 지경이며 강철구 원장에게 더 이상 기대할 것은 없다는 생각이다.

 다만, 경남도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경남로봇랜드재단이 하루 빨리 정상화 되기를 바랄 뿐이다.

 경남도는 엄정한 조사를 통하여 강원장의 또 다른 갑질 사례와 일탈 행위 여부 등을 낱낱이 파악하여 합당한 조치를 하기 바란다.아울러, 적폐 청산을 위한 로봇랜드재단 직원들의 용기있는 결단을 부탁드린다.

붙임 : 입장문 원본
                                              2018. 5. 8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신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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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기가찬다님의 댓글

기가찬다 작성일

40대 6급이 중견간부라고?  웃기는 소리 떠들고 다닐래?

철구야 철구야 언제 사람될래.

니 인생 이때까지 그런식으로 살아와서 내성이 생긴 모양인데 조금만 기다려라. 여기저기서 봇물처럼 나오면 그때도 어이없다고 잡아떼는지 보자꾸나.  판 키워서 한번 해보자 재미가 있겠제? ㅎ

땡철구님의 댓글

땡철구 작성일

강철구 아웃~
이번엔 그대가 너무 나갔수다.
그대가 싼 똥이나 치워놓고 판을 벌렸어야지~ㅉ
냄새가 진동하는데 상차린다고 와서 먹는 사람들이
축농증 환자면 모를까 그 냄새를~?
방귀 끼고 안꼈다고 하면 냄새는 우짤껴~?

앗싸님의 댓글

앗싸 작성일

위원장님
제대로 한번 보여주십시요.
갑질하면 어떻게 되는지 확실히 보여줘야 합니다.

전수조사님의 댓글

전수조사 작성일

강철구가 근무 거쳤던 각 기관들을 상대로 전수조사 하라!

피해자들의 한결같은 고민은 보복에 대한 두려움이다. 로봇재단 직원들이 먼저 용기를 내면 우. 하고 따라 올라올 것이다. 경남지역 미투를 통해 몰지각한 철구 이번에 버릇고치자. 아주 작은 물방울이 큰 강을 이룬다는 것. 도청노조 위원장이 괜히 나섰겠냐. 믿고 함께하자. 같이 가자. 이것이 사회를 개혁하는 것이요 올바른 정의실현이다.

기진맥진님의 댓글

기진맥진 작성일

빠져나갈 줄 아는 자, 법을 교묘하게 피해가는 자.
철구라고 적고 전문가라고 읽지요.

나 자바바라 메롱 약오르지 까쿵 ㅋㅋ

응원님의 댓글

응원 작성일

위원장님 욕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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