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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상여금(성과연봉)과 관련하여 공개답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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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과상여금 댓글 10건 조회 8,854회 작성일 18-04-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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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께서는 작년 취임이후 소통과 참여로 도정을 이끌겠다고 강조하셨고 일례로 인사부서의 승진자 결정과 예산부서의 예산편성시 실국장 공개토론 등을 시행하였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국민 20만 이상이 청원하면 청와대의 입장을 답변하는 시대입니다.

2018년도 성과상여금과 관련하여 공개질의 하오니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신동근 위원장)
1. 도청 본관과 신관을 연결하는 3층에 "성과급제 폐지, 즉각 중단하라"는 현수막 여러 달 동안 걸려 있습니다. 성과급 폐지와 관련한 현재의 상황을 밝혀주세요
2. 조합원의 성과금 지급과 관련하여 불만 사례를 수집하여 행정국장에게 건의할 용의는 없는지?

(정책기획관)
1. 사무관 이상 성과 연봉의 기준인 BSC 성과 지표와 비율은 어떤것이 있는지?
2. BSC 성과는 어떤 식으로 점수를 매기는지?
3. 고참순으로 점수를 조정하여 매기는 건 아닌지?(고참 S 중참 A 신참 B 등)
4. 사무관, 서기관 신참 중에서 S등급을 받은 분이 있는지?

(인사과장)
1. 성과상여금 등급 결정기준은 무엇인지? 실국에서 해오는 데로 하는지, BSC 측정결과 대로 순위를 매기는지??
2. 실과별 사무관 이상 S A B C등급 배분 비율은 어떻게 되는지?
  (이왕이면 등급이 잘 나오는 부서 근무하는게 당연하겠지요 ^^)
3. 성과금 이의신청시 변경이 가능한지?  형식적인 절차는 아닌지?

성의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댓글목록

답답하네.님의 댓글

답답하네. 작성일

5급 이상이시면 연초에 성과연봉 관련 성과계약 체결하실거고

그 성과랑 실과장, 실국장, 권한대행 분들 정성평가 점수가 들어갈 거고..

6급 이하시라면

성과상여금 평가가 무엇무엇이 들어가는지 아시지 않나요?

근평 30%, 실과장 평가 5%, 실국장 평과 5%, bsc 몇프로 머 그런식으로..

신동근님의 댓글

신동근 작성일

'성과상여금'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공노총에서는 27일간의 1인시위, 60일간의 천막농성, 4일간의 단식농성으로 공직사회 성과제 폐지를 위한 투쟁 수위를 높였습니다. 그 결과 지난 해 12월 14일 인사혁신처장과 [성과제 폐지 또는 개선을 위한 협의기구] 구성에 합의하였습니다. 경남도청 노조는 투쟁현장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올해 1월 18일 협의기구 노사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수차례 협의기구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가직 공무원은 지방직 공무원에 비해 성과등급 간 더 큰 편차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당장 올해 성과상여금 지급 시 편차를 완화할 수 있었습니다. 지방직 공무원은 작년수준으로 집행될 수밖에 없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기 편성된 예산의 가용성 문제, 지급 시기 연기에 따른 현장 불만 등 여러가지 여건이 고려되었으며, 협의기구에 임하는 정부측의 태도 또한 녹록치 않았습니다.

현장 눈높이에 맞는 투쟁결과를 가져오지 못한 점 먼저 사과드립니다.

정부와 노조는 올해 6월까지 성과제 문제에 대한 우선 협상을 하기로 하였으며, 이후 근속승진, 직급체제 개편, 시간외 수당문제 등 인사제도 전반에 대하여 노사간 협의기구는 이어갈 예정입니다.

인사과 등 기관 측을 엄호해 줄 마음은 없지만, 성과상여금, 성과연봉제 등 문제는 우리 도의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여력은 매우 협소합니다. 따라서, 대정부 투쟁 및 협상력 강화로 풀어야 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S를 받고 누가 B를 받아야 하는지를 아무리 토론해도 결국 정답을 얻을 수 없는 것이, 공직사회 내 명확한 성과 척도와 기준을 잡을 수 없다는 답으로 귀결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성과제의 문제인 것입니다.

조합원님들의 의견과 눈높이에 맞추지 못하고 부당한 제도를 폐지하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더 큰 노력으로 조합원님의 불만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성과제 폐지를 위하여 공노총, 전공노, 전교조 등 공무원노조 제단체들이 함께 국민청원을 진행중이오니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지금 저는 공노총 중앙집행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데, 잠시 시간을 내어 답을 달고 있습니다. 금일 중집 회의에서 이 문제도 함께 논의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작성일

성과급 폐지 그날까지 위원장님 선두에 서서 투쟁해 주세요^^^

궁금님의 댓글

궁금 작성일

노조에서는 위원장이 부재중에도 멀리서 폰으로 명확한 의견을

제시하는데 기관측에서는 아직도 답변은 커녕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것은 무슨 일일까요?

아마도 답변을 하기 싫은 모양이군요~~~

그러니 직원들의 불만이 팽배하지요 ㅠㅠㅠ

공개행정님의 댓글

공개행정 작성일

앞으로 직원 후생복지 관련 사항, 복지포인트, 성과금 등 인건비 성격의 사항은 직원 정례조회시 담당사무관 또는 담당자가 전직원들에게 설명하도록 행정과에 건의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소통아닐까요.....

규정상님의 댓글

규정상 작성일

규정상 직원들에게 방침을 공개하고 등급을 매기면 부서장이 알려주고
이의신청 기간을 두어야 한다
고참, 중참, 신참 기준은 맞지 않고 업무 성과에 대한 공정한 평가여야 하고
직원이 이의신청 시 부서장은 등급에 대한 설명을 해 주어야 한다
규정상
이런 과정이 없었다면 좀 문젠데...

이제그만님의 댓글

이제그만 작성일

위원장 답변이 인사과 답변까지 포함했네 더이상 자꾸 해봐야 우리끼리 의리 상합니다. 그만좀 하시죠. 속상한건 이해하지만 제도가 잘못된거 가지고 자꾸 그럽니까. 내 점수 올려주면 누군가가 내려가는데 넓은 맴으로 이해합시다!

시작도 안해님의 댓글의 댓글

시작도 안해 작성일

구렁이 담 넘어 가는 이런 식의 답변은 곤란...
시작도 안했는데 그만하라고...

정확한 답변 들어야 되겠고....안되면 권한대행에게 공개 질의하는 수 밖에...

성과지표님의 댓글

성과지표 작성일

성과지표에 책정결과에 대해 개인별 등급만 던져줄게 아니라 각 개인별로 책정된 내역을 알려주어 불만이 많은 직원들이 어느정도 수긍 할 수 있도록 해야될것같습니다.

말로만 "지표를 측정해보니까 그렇게 나왔다"는 식은 좀곤란합니다
 
이해하기 힘든 등급이 나온경우, 어떤식으로든 풀어줄려고하는 노력은 별로 없는것같습니다. 그냥 좀 있으면 지나가겠지 하는식으로는 안될것같습니다

노조위원장님! 권한대행님께 건의하셔서 직원들의 불만이 많으니 성과지표 책정결과를개인별로 통보해줄것을 요구합니니다

물론, 100% 해결책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수긍이 가야..

물레방아님의 댓글

물레방아 작성일

성과지표 담당부서에서 고민을 많이 한것 같더만............
성과지표도 돌고 인생도 돌고 물레방아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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