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자유당 시절 공무원 채용이 그 야말로 연줄에 의한
공무원 뽑기였던 것을 그나마 공무원 공채제도로
정착시켰던 것인데....이게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
전문가 채용이니 하면서 선거에 동원된 캠프에
일하던 사람들이 시험도 거치지않고 공무원이 되는
길을 열었다고 본다....이제는 공무원도 선거한번
잘 치르면 시험없이도 될 수 있어 참 좋은 세상이다
기능직도 정규직 만들어 주고 이렇게 흘러왔다
우리 공무원조직도 다른 선진국과 같이 일정한
성과를 내지 못하면 매년 10% 정도씩 퇴출시키고
사회에서 대기중인 우수 인력으로 충원해 나갔으면 좋겠다
공무원으로서 자격미달인 자들이 우리 조직내에 얼마나 많은가
기안도 하나 제대로 못하는 수준의 공무원이 있다는게 슬프다
공무원 공채제도를 확실하게 재정비 할 필요가 잇다고 본다
뒷구녕으로 한번 들어와서 세월가면 정식이 되는 이상한
현재의 제도운영..참 기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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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제도님의 의견도 일면 타당한 부분이 있습니다
과거 어두웠던 시절 채용에 있어 불투명한 부분이 많이 있었다는 점도
충분히 공감하며 소위 줄 있는 사람들에게만 특별한 혜택이 주어졌다는 점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공무원 임용에 있어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고
절차적인 정당성을 많이 확보했다고 평가합니다
물론 더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유능하고 건강한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성과자 퇴출과 관련한 공채제도님의 의견에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아시는 바와 같이 공조직은 성과를 측정하는 부분에 있어
사기업에 비해 매우 어려우며 곤란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누구나 다 인정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성과평가 툴이 없다면
저성과자라는 낙인을 찍어 단체장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우리의 동료직원을 얼마든지 해고할 수 있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우려해서 노동조합에서는 결사반대를 표명하고 있는 입장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선진국은 공무원을 매년 10% 정도 퇴출시키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하고 있는 나라가 어디인지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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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는 단번에 자라지만 과수는 오랜시간 정성과 희생을 들여야 그 열매를 보게 됩니다.
자식도 한 배에서 나서 같은 환경에서 자라도 그 결과가 다른데 하물며
다수를 위해 일하는 공직에서 당장의 눈에 보이는 성과가 과연 모두 옮은 것일까요?
같은 방법이라도 지역에 따라 사람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온다는걸 아셔야지요~^^;;
성과제 이제 그만 거론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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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직도 힘들다 너무 그라지마라..우리는 공무원연금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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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신 나간....욕 나옵니다

시험도 안치고 들어와서 무슨 연금 타령?

비교 대상이 아니란 것 부터 인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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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무기직으로 그대로 있음 안되지 위에 사람에게 좀 갔다주고 살살비벼서 그자리를 전문경력관 자리로 만들고 그자리에 그대로 채용되면 무시험 공무원되고 조금있다가 또 위에 좀 챙겨주면 계장도 하고 과장도 될수있지. 실제로 그렇게 한다니깐요 그렇게 하는게 7급공채로 들어오는것보단 훨씬 빠르고 월급도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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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직아 우리는 누 땜에 취직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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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직땜에 취직이 안된다고?
너 바보 멍충이 아냐?
무기직보다 못한 놈이 무슨 능력이 있다고 취직 타령이고!
때려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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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갓 입사한 9급 신규공무원 보다는
경력이 오래된 무기직 공무직으로 근무하는 분이
월급이 더 많은 것은 당연한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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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역량있는 공무원을 뽑는게 맞지 오래있었다고 전환 다 일괄 시켜주면 노량진에서 몇년동안 공부하는 사람들은... 역차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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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화시켜 주는게 아니지 않나요?
노량진에서 공부하시는 분들이
무기계약직으로 들어오기 위해서 공부하는게 아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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