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돌이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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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백 댓글 3건 조회 3,332회 작성일 23-08-24 08:04본문
우리 공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공직이라는 울타리에서 각자의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노조 게시판을 가끔 보면 우리들의 자화상에 참 부끄러워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청렴과 관련된 글을 볼 때면
공직자로서 국가에서 적정한 월급과 안정된 신분을 보장해 줄때는 다 이유가 있지 않나
정기적인 기간에 인사발령을 내는 이유를 다들 행정학에서 배우지 않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번에도 퇴직 전 문제가 올라오더니 다시 글이 올라오는 것 보니 참 바뀌기가 힘든 모양이다
공직자로서 영예로운 퇴임을 하기에 국가에서 훈,포장을 주며 치하해 주는 것 아닌가
그 외에 다른 무엇이 필요할까
더 필요한게 있다면 퇴임 시 진심으로 수고하셨다고 축하해 주는 동료와 후배들의 진심어린 박수가 아닐까
관련 업체가 낀 식사 대접이 아니라 그 업체가 주는 감사패가 아니라.......
언젠가부터 공직자들이 가랑비에 옷이 젖기 시작했다
내 돈 쓰는 것에는 천 원 한 장 아까워하면서 남의 것은 괜찮겠지 하는 망쪼든 생각
제발 부끄러운 줄 알자 그리고 쪽팔리게 살지 말자
나라에서 적정한 임금과 신분보장을 해서 공무를 맡길 때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 아니겠나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30년 40년 일하다 가는데는 그만한 소명이 있지 않겠는가
이런 글이 올라오면 부끄러운줄 알아야 하는데
누구를 청렴이라는 이름으로 내리 꽂아서 자기 진급 길 열려고 한다 / 너는 얼만큼 청렴하냐 / 그 정도는 괜찮지 않느냐
라는 이유로 공격을 한다
정치인들이 하는 못된 짓을 똑같이 반복하는 모습에 얼굴이 붉어져 온다
이보시게나들
우리가 받아가는 이 작지만 큰 봉급으로 집에가서 토끼 같은 애기들, 반려자에게 떳떳해질 수 있는거 아닌가
눈을 속여 가며 남의 돈에 욕심 내지 마시라
그건 나의 돈이 아니며 그런 욕심으로 공직의 길을 걷고 있다면 지금 이라도 하차하시길 당부드린다
비리에 연루된 고위공직자가 부끄러운줄 모르고 술잔 들고 부어라 마시라 하고 그 옆에서 아직 썩은 동아줄이라도 잡으려고 하는
모습에서 경남도의 미래가 암울해 보인다
답게 살자
공직자는 공직자 답게
눈 길을 걸을 때는 이리저리 함부로 걷지 마라
지금 나의 이 발자국이 뒤따르는 누군가의 길잡이가 된다
하지만 노조 게시판을 가끔 보면 우리들의 자화상에 참 부끄러워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청렴과 관련된 글을 볼 때면
공직자로서 국가에서 적정한 월급과 안정된 신분을 보장해 줄때는 다 이유가 있지 않나
정기적인 기간에 인사발령을 내는 이유를 다들 행정학에서 배우지 않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번에도 퇴직 전 문제가 올라오더니 다시 글이 올라오는 것 보니 참 바뀌기가 힘든 모양이다
공직자로서 영예로운 퇴임을 하기에 국가에서 훈,포장을 주며 치하해 주는 것 아닌가
그 외에 다른 무엇이 필요할까
더 필요한게 있다면 퇴임 시 진심으로 수고하셨다고 축하해 주는 동료와 후배들의 진심어린 박수가 아닐까
관련 업체가 낀 식사 대접이 아니라 그 업체가 주는 감사패가 아니라.......
언젠가부터 공직자들이 가랑비에 옷이 젖기 시작했다
내 돈 쓰는 것에는 천 원 한 장 아까워하면서 남의 것은 괜찮겠지 하는 망쪼든 생각
제발 부끄러운 줄 알자 그리고 쪽팔리게 살지 말자
나라에서 적정한 임금과 신분보장을 해서 공무를 맡길 때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 아니겠나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30년 40년 일하다 가는데는 그만한 소명이 있지 않겠는가
이런 글이 올라오면 부끄러운줄 알아야 하는데
누구를 청렴이라는 이름으로 내리 꽂아서 자기 진급 길 열려고 한다 / 너는 얼만큼 청렴하냐 / 그 정도는 괜찮지 않느냐
라는 이유로 공격을 한다
정치인들이 하는 못된 짓을 똑같이 반복하는 모습에 얼굴이 붉어져 온다
이보시게나들
우리가 받아가는 이 작지만 큰 봉급으로 집에가서 토끼 같은 애기들, 반려자에게 떳떳해질 수 있는거 아닌가
눈을 속여 가며 남의 돈에 욕심 내지 마시라
그건 나의 돈이 아니며 그런 욕심으로 공직의 길을 걷고 있다면 지금 이라도 하차하시길 당부드린다
비리에 연루된 고위공직자가 부끄러운줄 모르고 술잔 들고 부어라 마시라 하고 그 옆에서 아직 썩은 동아줄이라도 잡으려고 하는
모습에서 경남도의 미래가 암울해 보인다
답게 살자
공직자는 공직자 답게
눈 길을 걸을 때는 이리저리 함부로 걷지 마라
지금 나의 이 발자국이 뒤따르는 누군가의 길잡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