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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용서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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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함께 댓글 2건 조회 3,013회 작성일 17-12-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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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보내는  기도

이해하기보다는 비판에 앞섰고,
덮어 주기보다 들추기를 즐겼으며,
싸매주기 보다는 아픈 데를 건드렸고,
별 것 아니면서 잘난 체 한 것들을
다 용서해 주십시오.

내 인생에 폭풍이 있었기에
주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며,
가끔 십자가를 지게 해 주셨기에
주님의 마음을 배울 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나를 사랑해 준 사람에게 감사하고
나를 공격해 준 사람에게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나를 더 너그러운 인간으로 만드셨습니다.

때때로 가시를 주셔서 잠든 영혼을 깨워 주셨고,
한숨과 눈물도 주셨지만
그것 때문에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가도 배웠습니다.
실수와 실패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겸손을 배웠습니다.

날마다 평범한 생활 속에서
감사를 발견하는 지혜를 주소서.
무엇이 생겨서가 아니라,
무엇이 나에게 발생하지 않음을
감사하게 하소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귀와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눈과,
편리한 세월에 태어난 것과,
세어도 세어도 끝이 없는
그 많은 감사를 알게 하소서.

남과 비교하며 살지 말게 하시고,
질투의 화산 속에 들어가지 말게 하시고,
돈을 목적 삼게 하지 마시고,
으뜸을 자랑으로 여기지 않게 하소서.

사랑의 속삭임을 입술에 주시고
감사의 노래를 내 심장에 주소서.

  고명석 교수님의 글

댓글목록

용서님의 댓글

용서 작성일

사람들은 자기가 한 행동들은 생각하지 않고,

상대방이 한 행동들만 문제삼고 자기 합리화를 하지요,,

함께님 잘 생각해보세요

그동안 살아오면서 가족들에게, 직원들에게, 친구들에게 등등

본인이 상대방에게 얼마나 많은 상처를 주셨는지요.

누가, 무엇을 용서하라는 내용인지는 모르겠으나,

본인 자신부터 생각해보고 용서를 받도록 노력하세요

함께님의 댓글

함께 작성일

용서님 말씀대로 부족함이 많습니다.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동료에게 미안하고 친구들에게 미안하고
때론 올바르지 못한 말로 동료를 마음 아프게 하고
내 잘못도 있음에도 때론  남탓으로 돌리기도 하고
잘해 준것이 없이 화내고 배려하지 못하고 챙겨주지 못하는 등 등
상처주고 때로는 아픔주어 많은 분께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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