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실 폐쇄가 언론사의 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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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자실 댓글 11건 조회 8,470회 작성일 18-04-10 11:00본문
공보실에서 제공한 자료가 대동소이하게 신문사별로 실린다.
"과연 언론자유가 기자실에 있습니까? 유신시절, 5공시절은 기자실 전성시대였습니다. 그 기자실에 언론자유가 있었습니까? 정말 기자실에 국민의 알 권리가 있습니까? 알권리는 기자실의 관급정보 받아쓰기, 귀동냥에서 충족되는 게 아닙니다. 발로 뛰어서 기사를 써야 국민의 알 권리가 중족되는 거 아닙니까? 그동안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했다 싶은 좋은 기사들 중에서 기자실에서 나온 기사는 없습니다. 기자실에서는 좋은 기사가 나오지 않습니다. 출입처 기자실은 경쟁의 필요성을 줄이는 기능을 하기 때문입니다. 출입처 제도는 편견과 유착의 근원이 되고 기사를 획일화하는 백해무익한 제도입니다. 좋은 기사, 나만의 기사를 쓰기 위해서는 출입처 바깥으로 나가서 발로 뛰고 시야를 넓히고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기사를 써야 합니다."
2007년 6월 2일, 노무현 대통령이 '참여정부평가포럼'에서 강연한 내용 중 일부다.
당연하게 생각되던 기자실 운영을 이제는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았으면 한다. 홍지사 시절 비판적인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손배소송을 걸었던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그 때처럼 악의적으로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것으로 언론의 민주화가 이루어 졌다고 볼 수는 없다.
도청에 출입하고 있는 기자들을 곤란하게 만들고자 하는 목적이 아니며 일만의 오해를 하지 않기 바란다. 다만, 생각있는 기사와 민주적인 의사표현을 바랄 뿐이다.
"과연 언론자유가 기자실에 있습니까? 유신시절, 5공시절은 기자실 전성시대였습니다. 그 기자실에 언론자유가 있었습니까? 정말 기자실에 국민의 알 권리가 있습니까? 알권리는 기자실의 관급정보 받아쓰기, 귀동냥에서 충족되는 게 아닙니다. 발로 뛰어서 기사를 써야 국민의 알 권리가 중족되는 거 아닙니까? 그동안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했다 싶은 좋은 기사들 중에서 기자실에서 나온 기사는 없습니다. 기자실에서는 좋은 기사가 나오지 않습니다. 출입처 기자실은 경쟁의 필요성을 줄이는 기능을 하기 때문입니다. 출입처 제도는 편견과 유착의 근원이 되고 기사를 획일화하는 백해무익한 제도입니다. 좋은 기사, 나만의 기사를 쓰기 위해서는 출입처 바깥으로 나가서 발로 뛰고 시야를 넓히고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기사를 써야 합니다."
2007년 6월 2일, 노무현 대통령이 '참여정부평가포럼'에서 강연한 내용 중 일부다.
당연하게 생각되던 기자실 운영을 이제는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았으면 한다. 홍지사 시절 비판적인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손배소송을 걸었던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그 때처럼 악의적으로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것으로 언론의 민주화가 이루어 졌다고 볼 수는 없다.
도청에 출입하고 있는 기자들을 곤란하게 만들고자 하는 목적이 아니며 일만의 오해를 하지 않기 바란다. 다만, 생각있는 기사와 민주적인 의사표현을 바랄 뿐이다.
댓글목록
무뇌기자님의 댓글
무뇌기자 작성일
81
61폐쇄님의 댓글
폐쇄 작성일김영란님의 댓글
김영란 작성일자괴님의 댓글
자괴 작성일금강불괴님의 댓글의 댓글
금강불괴 작성일내생각님의 댓글
내생각 작성일
기자님들께 고합니다.
기레기라 욕 들어가면서 기사쓰시고,
자기취향에 안맞다고 언론에 한필 올리시는분
사건 터지면 무조건 덮어 달라고 떼를 쓰는 간부도 계시고,
공무원 인사청탁 사례도 있습니다.
정치성향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다고 직원 욕보이는 분도 계십니다.
그래도 같이 한솥밥먹고 산지가 좀 많이 되었습니다
정론직필이 세상사에 잘 안되는거는 이해가 됩니다.
물론 잘 하시고 칭송받으시는 기자분이 더 많이 계십니다.
사람사는게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를수 있고
견해차가 생기는게 마련입니다.
이번에 좀 생각을 바꿔주시면 좋겠습니다는 생각입니다.
공무원과 언론인의 차이를 생각해 주시면 건강한 사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참에 공보관실의 존재에 대해 되짚어 볼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