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전보인사 앞둔 직원들 마음이야 어디 비만 내리겠습니까
일분이 여삼초로 하루라도 빨리 인사가 났으면 하고
모가지를 빼고 가슴 졸이고 있겠지요
죽음을 앞둔 사형수 마냥 불안하고 초조하고 때로는
어떤 직원은 모든 것을 초월하고 계신분도 있겠지요

인사계 계신분들 직원들은 빨리 인사 안한다고 보채고
시스템은 옛날같지 않아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하루하루 긴장의 연속으로 스트레스 지수는 상승하지요
이러다 자빠지는 사람도 생길지 모르겠어요
우리 서로 입장을 이해하면서 살면시 안아주면서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나가요

언제부터인가 도청이 무슨 전쟁터로 변해가는 느낌이
들어서 매우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요
승진시기가 되면 이 사람 어떻다 저 사람 어떻다 하고
무슨 뒷담화가 그리도 많은지 같은 직원인지 참말로
모를 지경인 경우가 많지요 우리 앞으로 그리하지 말아요

 서로 사랑하며 서로 이해하며 서로 존중하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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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사전예고는 22일쯤 전보인사,,,
한 권한대행님은 인사를 빨리 하라고 지시하심
직원들은 인사가 늦어서 불만,,,

인사부서에서는 앞으로 인사 진행 계획을
알려 주시면,,,

직원들도 준비를 하고,,, 불만도 좀 누그러 들지
않을가 싶습니다...

오늘 가정의 날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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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개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연초부터 싸우지 말고 서로 배려하는 한 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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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제대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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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늦은 인사
인사계(?) 맘대로 천천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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