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맞습니다
실국장 토론회는 1심에서 잘못한 사항을 2심에서 판결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금품수수 등 징계받은 자는 반드시 배제되어 불이익을 받아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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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봅시다
그래도 공정하고 능력위주의 인사를 실현해 보고자 하는 권한대행님의 좋은 시도라고 봅니다
일단 시도해 보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고쳐서 우리의 인사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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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국장 인사를 보면서 능력위주의 인사가 아닌 색깔을 지움으로써 보여주기 인사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사뿐만 아니라 행사 및 각종 보도되는 사업 브리핑을 보면 정작 도정소식을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권한대행에 의한, 권한대행을 위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도정발전을 위한 능력위주의 적제적소의 전보,승진이 아니라 보여주기식 인사로 본인의 치적 쌓기용 인사가 되지않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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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국장 인사는 잘 되었다고 평가를 하는 분들이 많던데요
저도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아주 잘 했다고 생각 합니다
원래 인사라는것이 아무리 잘 해도 불만은 있죠
그래도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하려고 고민한 흔적이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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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안경쓰고 사물을 보면 본래의 사물을 보지 못합니다.
어떤 일이든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고 봅니다.
권한대행이 시도하는 일마다 물어 띁고 시비걸고 하면
경남도정 발전을 기대하지 못합니다.
너무 흑백논리로 색안경쓰고 보지 맙시다.

그래도 권한대행하고 독단적으로 하는 것
보다는 위에서 걱정하고 있는 징계자 배제 등 여러 부정적
요인들을 걸러 낼 수 있지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다면평가 때 사실 명단을 받아보면 잘 모르는 직원들도
있어서 내가 과연 그 직원을 공정하고 능력위주로 평가 했는가
하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직원에 대한 공정한 평가란 같이 일해보지 않고 이미지만
가지고 평가하면 큰 오류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저는
개인적으로 느꼈습니다.

실국장들이 지금까지 일해온 직원들의 능력이나 실적
평소 조직에 대한 헌신도와 도정발전에 대한 이바지 등을
머리를 맛대고 토론한다면 그 중에서 묵묵히 조직을 위해
일한 직원을 찾아 낼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권한대행이 한다고 무조건 시비부터 거는 것은 옳지않다고 봅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공정한 펑가가 이루어지도록 조직원
모두가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경남도청 가족 새해 복만히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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