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일이 터지면 공무원들만 질책하는 분위기 왜일까요?
공무원이 슈퍼맨도 아니고 규정을 알려줘도 매번 피해가는 사람들을
어떻게 다 잡아낼수가 있습니까?
이웃들도 속사정 다 모르고 사는 세상에 작정하고 속이는 사람들을
어떻게 다 찾아낼수가 있습니까?
일만 터지면 공무원들을 질책할게 아니라
규정을 어기고 안적 불감증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인간성,
도덕성을 질책하고 서로 반성하는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윗분들도 담당 공무원을 질책하고 희생양으로 만들지 말고 담당 공무원이 일을
처리해봤으니 어디서 구멍이 생겨 이들이 규정을 어길수 있었는지 실무처리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의견을 낼수 있도록 바꾼다면 점점 발전하는
행정문화가로 변화되지 않을까요?
공무원도 신입으로 일을 배워가는 과정을 거쳐가는 우리들의 아들.딸들입니다.
잘못한 사람이 질책을 받는 바른 의식으로 바뀔수 있길 기원합니다.

사람은 실수할 수 있지만 반복된 실수는 실수가 아닌 무책임함이고 범죄입니다.
서로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만이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민이 의견 한번 올려봤습니다만 민망하네요.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글 올리신분도 너그럽게 웃고 넘어가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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