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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중 댓글 5건 조회 1,352회 작성일 17-08-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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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주장을 요약하면
비리가 발생→→피해자 항의→→비리 은폐하기 위해 피해자 감옥 보냄→→억울하다며 사과요구→→법원에서 판결났는데 왜 사과하냐며 사과거부→→피해자 노조게시판에 억울함 호소하며 사과요구
지금까지 진행상황으로 봐서 관련 공무원들은 특유의 안일함, 오만함, 뻔뻔함으로 절대 사과를 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여차하면 경찰 부르고 다시 감옥 보낸다고 생각할 것이다.
우리는 이 사건에 아무런 영향을 미칠 수 없다.
오로지 관중이요 방관자일 뿐이다.
관전 포인트는 과연 이 사람이 실정법을 위반하며 다음 액션을 취할 것이냐 이다.
어쩌면 이 사람은 절대로 관련자들이 사과를 하지 않을 것이다고 예상하면서, 자신이 앞으로 행할 행위의 정당성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게시판에 글을 올렸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관련자들이 원만하게 수습하느냐 대폭발하느냐 숨죽이며 지켜보자.
영화의 소재가 될 수도 있겠다.




>
> 제가 이 게시판에 '사과'하라고 글을 게시한 이유 등을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 저는 경남도청 공무원 김, 김, 김, 박, 배 씨 때문에 징역살이를 두 번 했고 전과자, 인간쓰레기가 되었습니다.
> 위 5명과 창녕군청 공무원 박, 서, 이, 이 씨 등이 서로 똘똘뭉쳐 거짓말을 해서 2003년에 난생처음 교도소에 갔습니다.
> 억울하게 죄인이란 오명을 뒤집어쓰고 감방에 갔다오니 미칠지경이었습니다.
> 그래서 창녕군청 박 씨를 찾아가서 왜 법정에서 거짓말했느냐고 고함을 치면서 말싸움을 하자 옆에 직원이 경찰에 전화를 했습니다.
> 업무 방해한다면서 경찰에 신고를 해서 어쩔 수 없이 돌아왔습니다.
> 경남도청 5명과 창녕군청 공무원들에게 수차례 전화로 욕을 하고 편지를 보냈습니다.
> 2005년에 9명이 단체로 협박한다고 고소를 해서 협박죄로 또다시 징역살이를 했습니다.
> 이 사람들이 협박죄로 고소할 것이다고는 눈꼽만큼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 욕하면서 거칠게 항의하면 사과할 줄 알았는데, 또다시 고소를 해서 감방에 보냈습니다.
> 그들은 인간이 얼마나 악랄해 질 수 있는지 보여주었습니다.
> 제가 이 게시판에 사과하라고 글을 올린 이유는 전화를 하거나 찾아가면 또다시 협박죄로 고소할 것 같아서 입니다.
> 어설프게 대응해서 징역살이 하고싶지 않고, 더 이상 전과자라고 손가락질 받고 싶지 않고, 인생에 미련도 없으며, 검새 판새에게 심판 받느니 차라리 지옥에 가서 염라대왕에게 공정한 심판을 받고싶습니다.
> 저는 지금 부모형제와 담을 쌓고 고시원 쪽방에서 개 돼지처럼 죽지 못해 살고 있으며, 이제 모든 것 내려놓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숨걸고 사과를 받아낼 생각입니다.
> 운명예정설에 의해 저는 지옥에 갈 운명으로 결정되어 있는데, 지난 20년동안 착한 척 선량한 척 가면을 써고 살아온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제가 지옥에 갈 운명이라면 이제 신의 뜻에 복종하겠습니다. 결코 운명을 바꿀 수 없습니다.
> 저는 이제 관련자들에게 현재의 처한 상황을 충분히 알렸습니다.
> 조용하게 영원히 은폐하느냐 언론에 대서특필 되느냐는 위 5명이 '사과'를 하느냐에 달렸습니다.
> 게시판 관리자님! 제가 여러차례 글을 올려 관리자님을 욕 먹고 힘들게 한 것 죄송합니다.
> 억울한 사정을 달리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 저의 입장을 경남도청 공무원님들께 모두 전달했으므로 두 번 다시 게시판에 글을 올리지 않겠습니다.
> 이제 모두 끝났습니다.
> 관리자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안녕히계세요.
>

댓글목록

길손님의 댓글

길손 작성일

박터지게 싸워라ㅋㅋㅋ끝장바라ㅋㅋㅋ지옥가서도 싸우라ㅎㅎ여러놈 지옥가겠다ㅎㅎㅎ

미진님의 댓글

미진 작성일

몇년전에는 분신 한다고 난리더먼

독사님의 댓글의 댓글

독사 작성일

혼자 죽으면 개죽음인데 ㅋㅋㅋㅋ 혼자 디질까 ㅋㅋㅋ 독을 품은놈의 선택은???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지눈에는 피눈물난다는 말이 있지 ㅋㅋㅋ 존나게 탑뉴스되것다 ㅎㅎㅎ

정의맨님의 댓글의 댓글

정의맨 작성일

죄 없이 교도소 끌려가고 사회적으로 매장 당했다.
소름 돋는다.
살벌한 복수극까지 벌어지는거 아닌가?

줄줄이님의 댓글의 댓글

줄줄이 작성일

비참하게 징역살이 하고 인생 말아먹고 눈깔 안뒤집히면 사람아니지ㅋㅋ 전궁민이 충격받을 사건으로 번지면 줄줄이 옷벗고나가겠지 ㅋㅋ 양심대로 정직하게 살아야지 나쁜짓 해서 승진하면 머하노 결국은 천벌받을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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