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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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벗님 댓글 10건 조회 8,055회 작성일 17-10-13 17:13본문
1. 좀 진중합시다. 언제까지 세종시 근무이야기 행자부 근무이야기하시며 전문가인척 하시렵니까? 즉흥적 느낌과 얇은 경험만으로 헤아리면서 가벼이 움직이지 마시라는 겁니다. 대행님이 알거나 경험한것은 그리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입을 닫고 다른 사람의 지혜에 귀를 기울이세요. 자기이야기만 하는 것은 홍모 반장님하고 똑 같아요.
2. 회의 좀 그만하고 시간좀 지킵시다. 한번 회의하면 오전내내 오후내내 질질 늘이다가 다른 행사 줄줄이 연기되어서 직원들 몇시간씩 진빠지는게 하루이틀이 아닙니다.
3. 행사좀 그만 다니세요. 주변에서 추켜세워주는 인사에 맛을 들이셨는지요? 온갖 행사 다니면서 언제 무슨 도정 파악을 하십니까? 공부하고 사유하는 시간좀 가지십시오
4. 토요일 일요일 불쑥불쑥 돌아다니지 마십시오. 일주일 내내 지친 직원들 쉬는 날입니다. 주말에 돌아다니려면 혼자 자전거나 버스타고 이곳 저곳 다녀보십시오.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30년전 당나라 순시행정을 하십니까? 그러니 쇼통이라고 욕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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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사람님의 댓글
지친사람 작성일살면서님의 댓글
살면서 작성일
"가끔 어리석어 보자"
옛말에 "기지(其智)는 가급(可及)하나 기우(其愚)는 불가급(不可及)하다" 라는 말이 있다.
똑똑한 사람은 따라 할 수 있으나, 어리석은 자는 흉내낼 수 없다.
사람은 영리해지기는
쉬워도 어리석어지기는 힘들다.
그만큼 어리석음을 따라하기가 더힘들다.
자기를 낮추는 것이기 때문이다.
영악한 사람은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사랑을 받을 수 있다.
사실 사람에게 헛점이 있으면, 다른 사람이 그걸 채워주려고 한다.
사람의 관계가 그런 것이다.
서로의 모자람을 채워주고,
어리석음을 감싸주며 미숙함을 배려해주는 것이야말로 인간관계를 형성해주는 것이다.
내가 똑똑하여 남에게 배울 게 없다면 그 사람은 고독한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된다. 남이 다가가지 않기 때문이다.
가끔은 일부러라도 모르는 척, 어리석은 척, 못난 척하며 사는 것이 되레 도움이 될 때가 있다.
노자는 "알면서 모르는 것이 최상이요, 모르면서 안다함이 병이다"라 했다.
남을 속이는 것이 아니라면, 가끔은 어리석은 척하며 살아보자!
내가 모자란다고 하니 남과 분쟁도 없을 것이고, 도리어 남이 내게 도움을 주려고 할 것이다.
- 옮긴 글입니다 -
살면서님의 댓글
살면서 작성일
언제인가..보지 못할 때가 옵니다~
할 수만 있으면 많이 보십시요~
언제인가 ..말 못할 때가 옵니다~
따스한 말 많이 하세요~
언제인가 ..듣지 못할 때가 옵니다~
값진 사연, 값진 지식 많이 보시고 많이 들으세요~
언제인가 ..웃지 못할 때가 옵니다~
웃고 또 웃고 활짝 웃으세요~
언제인가 ..움직이지 못할 때가 옵니다~
가고픈 곳 어디든지 가세요~
언제인가 ..사람이 그리울 때가 옵니다~
좋은 사람 많이 사귀고 만나세요
언제인가 ..감격하지 못할 때가 옵니다~
마음을 숨기지말고 표현하고 사세요.
언제인가...일하고 싶어도 못할 때가 옵니다~
하는일 힘들어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세요.
일하고 싶어도 일할 자리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언제인가 ..우리는 세상의 끝자락에 서게 될 것입니다.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즐거운 마음으로
후회없는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이해하고. 또 이해하며 살아 갑시다.
옮긴 글입니다
살면서님님의 댓글
살면서님 작성일열심히님의 댓글
열심히 작성일벗님공감님의 댓글
벗님공감 작성일벗님 백번 공감님의 댓글
벗님 백번 공감 작성일살면서님의 댓글
살면서 작성일
이번주 부터 우리도 청 직원분들 함께 한마음으로 즐거운 직장을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서로 서로 지나온 일을 되돌아 보고 생각하면서 부족한 점 채워 주고 채워 가면서
이 게시판에 아름다운 글들이 많이 나오기를 그래서 우리 동료와 도민들이 이 공간을 보고 웃고 나가실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러면서 잘못이 있을때는 과감하게 문제점을 게시하는 용기도 필요 합니다. 그래야만 하나씩 개선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리 도청 동료분들의 품의를 지키면서 인격모독 욕설등은 삼가하면서 얼마든지 문제점을 게시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 도청 동료 모두는 우리 도민이 잘 살고 행복해 하시길 바라고 잘사는 경남을 만들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고 있지않습니까? 누구나 잘 못도 할 수 있고 잘 못된 판단도 할 수도 있습니다. 나는 배려하고 잘한다고 하는데 받아들이는 상대가 원하지 않으면 방법을 바꾸고 하지않는 것이 좋은 것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개선은 빨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오래 가면 안되겠지요. 문제점이 개선될때 우리는 박수를 보내면서 아름다운 직장을 함께 만들어 나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