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선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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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병산 댓글 9건 조회 5,205회 작성일 17-08-25 16:51본문
1. 가볍다
2. 듣는 힘이 없다
3. 자기 생각에 사로잡혀있다
4. 도청가족을 가족이 아니라 장악해야할 대상으로 본다. (자기도 공무원이면서)
4. 민생과 참여를 내세우나 사실상 정치행보처럼 보인다.
5. 하늘에서 떨어진 권력을 갑자기 쥔 사람처럼 어쩔줄 몰라한다.
6. 이미 도청민심 80프로는 잃었다.
7. 카메라를 너무 좋아한다.
권한대행님 조금 중하십시오.
직원과 과장 국장을 적으로 돌리지 마십시오.
어려운점을 같이 의논하면서 풀어나가려는 자세로 겸허히 도청가족들에게 손을 내밀고 진지하게 그들의 의견을 들은후 결정하고 협조를 요청하십시오. 그러면 모두가 박수치고 한 마음으로 도와드릴것입니다. 권한대행님만 세상을 보는것이 아닙니다. 모두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초심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위 기득권님의 댓글
위 기득권 작성일여론몰이님의 댓글
여론몰이 작성일외부개입금지님의 댓글
외부개입금지 작성일지킴이님의 댓글
지킴이 작성일
권한대행이 직원과 과장 국장을 적으로 돌리느게 아니라 우리가 권한대행을 적으로 돌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건 무엇 때문일까요.
도정파악을 위해 공휴일에 현장방문을 한것으로 아는데, 이런걸 정치에 목적을 두고 하는행위다, 도정홍보를 위해 브리핑을 하면 카메라 좋아한다, 직원을 장악하려는 대상으로 본다 말을 하시는데.....
반대로 보면 현장방문을 안하고 브리핑을 안하면 불통이라고 말하겠죠.
직원을 장악하지 못하면 무능한 권한대행 아닌가요, 업무처리는 가능하나요?
이제 오신지 2주정도 지났는데 권한대행이 일도 안했는데 반발하는것은 아니라고 보이는데, 1년짜리 권한대행이라서 1년만 버티면 되나요? 그럼 도민은 누가 챙기나요?
우리 모두 자중하십시다.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어려운점들을 권한대행께 건의드리고 대행의 의견을 들은후 상반된 부분은 다시 수정하여 보고드리고 업무수행해보십시오.
그러면 도민과 직원이 만족하는 도정운영에 한발자욱 다가 갈것입니다.
도청직원만 세상을 보는것이 아닙니다. 도민 모두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공직자로서 초심을 잃지 마시고 직분에 충실합시다.
상생님의 댓글
상생 작성일
지킴이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직원들은 권한대행을 적으로 느껴서는 안됩니다. 직원과 권한대행이 서로 적으로 간주한다면 아무것도 안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런 말이 나오는 것 자체가 최종관리자인 권한대행 책임 아닐까요. 외부와 소통도 좋고 개혁도 좋지만 우선 가장 먼저 내부와의 소통이 먼저라는 것을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직원은 개혁대상이 아닙니다. 단지 도민이 잘 살 수 있도록 개혁하기 위해 일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기존 방식에 문제가 있다면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데 무슨 어려움이 있는지 물어보는 게 필요한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