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조경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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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빠삐용 댓글 4건 조회 2,357회 작성일 17-08-22 17:02본문
도청조경은 전국 어디에 내 놓아도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으며
도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 청사관리담당은 몰론이고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숨은 노고가 있었다.
그런데, 도청이 부산에서 이전된지 어언 33년이 흘렀다.
당시 창원에 도청이 건립되었을 때는 황량한 분지였으나, 수목조경으로 멋지게 가꾸어 왔다. 누구나 감탄하는 신관서편 소나무 숲은 각 읍면에서 기증받아 그 의미도 크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면서 나무들이 너무 커졌다.
그리고 부임하는 지사님들이 기념식수를 하다보니 이젠 심을 장소도 없을 지경이다.
나무가 크지면서 서로 간섭되어 수형이 나빠지고
연못 근처에는 연산홍이 너무 자라, 진짜 멋진 바위들이 다 가려져 버렸다.
안타까운 일이다.
제안을 하자면
조밀해진 소나무와 각종 조경수를 다시 시군으로 돌려주면 좋겠다.
시군에서 건립하는 주민센터, 복지관, 소방서 등을 지을 때 조경예산으로
집힌 돈으로 이식을 하면 의미있는 일이 될 것 같다.
그리고 한가지 더 하자면,
이젠 도청에 기념수 심을 자리가 없으니, 나무는 그만 심고 조형물이나
동판으로 대체하면 좋겠다.
다시는 주목나무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
도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 청사관리담당은 몰론이고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숨은 노고가 있었다.
그런데, 도청이 부산에서 이전된지 어언 33년이 흘렀다.
당시 창원에 도청이 건립되었을 때는 황량한 분지였으나, 수목조경으로 멋지게 가꾸어 왔다. 누구나 감탄하는 신관서편 소나무 숲은 각 읍면에서 기증받아 그 의미도 크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면서 나무들이 너무 커졌다.
그리고 부임하는 지사님들이 기념식수를 하다보니 이젠 심을 장소도 없을 지경이다.
나무가 크지면서 서로 간섭되어 수형이 나빠지고
연못 근처에는 연산홍이 너무 자라, 진짜 멋진 바위들이 다 가려져 버렸다.
안타까운 일이다.
제안을 하자면
조밀해진 소나무와 각종 조경수를 다시 시군으로 돌려주면 좋겠다.
시군에서 건립하는 주민센터, 복지관, 소방서 등을 지을 때 조경예산으로
집힌 돈으로 이식을 하면 의미있는 일이 될 것 같다.
그리고 한가지 더 하자면,
이젠 도청에 기념수 심을 자리가 없으니, 나무는 그만 심고 조형물이나
동판으로 대체하면 좋겠다.
다시는 주목나무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