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근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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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소식 댓글 13건 조회 8,028회 작성일 17-08-04 16:05본문
그동안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고 안승주님의 어린 딸들이 받았을 마음의 상처와 남은 노모, 배우자의 고통스러운 시간들을 어찌 말로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
1년 반이라는 긴 시간동안 조합원의 권익증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주신 노동조합과 신동근 위원장님께 감사말씀 드리면서,
이런일이 일어나면 안되겠지만 이번의 소송결과를 보면서 노동조합이 반드시 존재하여야 하는 이유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신동근 위원장님이 1년반 동안 소송 승소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한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며, 그 노력의 결과가 순직처리라는 보상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정말 수고하셨.....님의 댓글의 댓글
정말 수고하셨..... 작성일수고하셨습니다.님의 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작성일감사합니다.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작성일감사합니다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작성일똥똥이님의 댓글
똥똥이 작성일야야님의 댓글의 댓글
야야 작성일원글퍼나름님의 댓글
원글퍼나름 작성일
故 안승주님 순직을 추모하며...
늘 밝게 웃던 사람이 갑자기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유서 한 장 없이 노모와 부인, 아이들을 뒤로 하고 말입니다.
그를 아는 친구들과 지인들은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안타까워 했지만, 연금공단에서는 단지 개인의 자살으로 판단, 공무상 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허탈해하던 가족들과 가슴 아파하던 청우들의 마음과는 달리, 현실의 연금공단이라는 거대한 바위는 커 보이기만 했습니다.
고인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전문 노무사를 선임하고 노동조합과 청우님들은 고인의 가족들을 지원해 왔습니다.
1년 반이라는 길고도 어려운 싸움 끝에 지난 7월 1차 소송에서 승소하였고, 공단이 항소를 포기하여 오늘 최종 승소로 결론이 났습니다. 이제 故 안승주님은 순직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故 안승주님을 다시 추모하며, 그 간 아파하셨을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도움을 주신 여러 청우님들과 담당부서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7. 8. 4.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신동근 배상
노무법인봄날님의 댓글
노무법인봄날 작성일
고 안승주님 순직유족보상부지급처분취소청구소송은 공단의 항소포기로 우리 원고가 승소한 것으로 오늘 최종확정되었습니다.
그 동안 큰 도움을 주신 신동근 노조위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하여 밤낮으로 아파하셨을 고인의 어머님과 배우자분 및 유가족분들께도 축하와 동시에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목련잎이 스러지던 지난 봄날,
창원 어느 찻집에서 그리고 경남도청에서 뵙던 그 때를 기억합니다.
그 중심에 누군가의 든든한 아들이었고, 믿음직한 남편이었으며, 세상에서 제일 멋진 아빠였고 친구같은 오빠였을 사람이 있었습니다.
고인의 안타까운 순직을 추모합니다.
저를 자극하고 더 뛰어다니게 만드셨던 위원장님과 어머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노무법인 봄날
박종태 드림.
영면님의 댓글
영면 작성일여백님의 댓글
여백 작성일help me님의 댓글
help me 작성일
우리 경남도 직원의 순직에 대한 순직유족보상부지급처분취소청구소송은 공단의
항소포기로 우리 원고가 승소한 것은 우리도 공무원 모두의 관심과 노력에
" 노무법인 봄날 박종태"의 열정으로 정당하고 공정한 것이라고 여기고 이에 감사드리고,
위원장님도 수고많았습니다. 모두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더 붙여서 우리모두 관심을 가져주실것은 공직중에 순직뿐만 아니라
업무상 부상이나 질병시에도 연금관리공단과의 공상처리인정되도록 경남도와 도청 노조
그리고 경남도 직원모두가 관련자료와 증언과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일하고도 중간 퇴사하여 힘들게 살아야하는 분들의 도움을 줄 수있는 것에
관심과 업무역할을 하여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