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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심이 댓글 0건 조회 800회 작성일 17-08-1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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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정말 억울하겠다.

진짜 억울하게 형무소 가고 전과자가 되었다면 이 사람은 현재 제 정신으로 사는 것이 아닐 것으로 보인다.

올린 글에 운명, 지옥, 악마, 신 등을 언급한 것으로 미루어 정신상태가 약간 정상적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법원의 증인을 찾아가서 따지고 소란을 피운 것만 봐도 시간이 흐른다고 자신의 뜻을 포기할 사람은 아닌 것같다.

이 사람에게 사과할 여건이 안되면 정신과 전문의, 범죄심리프로파일러, 용한 점쟁이에게 앞으로 무슨일이 일어날 지 물어보는 것도 사고예방의 한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이 사람이 고시원에서 폐인으로 살고 있으니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여 무슨일이 벌어질 것으로 보여 하는 말이다.

그나마 이 사람은 사과를 받는게 중요하다고 하니 원만하게 해결이 가능해 보인다.

뭔가 신호를 보내는 것같다. 엄청난 사고가 터질 것같은 불길한 예감이 스멀스멀 피어난다.

이 사건 관련자들은 신중하게 대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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