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호위 세력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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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상화 댓글 13건 조회 13,632회 작성일 17-06-26 10:20본문
댓글목록
분별님의 댓글
분별 작성일
행정부지사 책임론이라고요???
근데, 지금 부지사님 오시고, 그나마 우리 청우들이 하소연할데도 있고,
숨돌릴틈도 있고.. 그러지 않았나요?
참 합리적이고 직원들 생각하는 분이라고..모두들 그러던데요..
저도 그렇게 느끼고요..
직업공무원이 도민들이 선출한 '민선 도지사'의 지시를 따랐다고..책임을 져야해요?
불법을 했다던가, 앞장서서 패악을 저질렀다든가 하면 모르지만..
공무원이, 대통령이 임명한 '경남도 행정부지사'에 취임했다는 이유로..책임을???
도 인사라인도 좀 그래요...
물론 앞에 이상한 국장도 있었죠.
도지사와 같은 고향이라는 이유 말고는 납득하기 어려운 분도 있었지요.
그렇지만, 그냥 일을 잘하고 품성도 좋다는 이유로..
인사계장이나 과장으로 발령받은 분들도 있잖아요...
도청 공무원들이 '영혼없은 공무원'으로 매도되는 어려운 시절입니다.
분별좀 하고... 글을 쓰던가 말을 했으면 좋겠네요
분별2님의 댓글
분별2 작성일
그렇네요.. 조금 더 분별을 가지도록 합시다.
내가 알고 있는 인사계장은 누군가에게 욕을 들을 정도로
허투루 살진 않았다고 봅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누구보다 합리적인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분이죠.
실력을 인정받아 늘 주요 보직에 스카웃이 들어와도
자리를 탐내는 모습을 보인적이 없어요
예전에 6급때 남해안시대특별법 통과의 공을 인정받아
비서실과 인사계 차석자리를 스카웃 받았지만
한사코 팀원이 같이 한 일이다며 그 자리를 고사하셨죠~~
한 때 비서실에 근무했다고 분별없이 다른 분들과 같이 치부된다면
우리는 좋은 동료, 상사의 인격을 짓밟는 격이 될겁니다.
단순히 현재 그 자리에 앉아 있다고 해서
다 문제있는 사람이라고 치부하기엔
너무 단순한 생각이네요~~~
차분하게 생각해봅시다.
좋은 동료는 이용하지말고 만만하다 막 하지말고
아끼고 존중합시다
우리 수준을 높여 봅시다 ^^
처음 글 올림님의 댓글
처음 글 올림 작성일저도 첨님의 댓글
저도 첨 작성일
역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한사람에 대한 평가는 그동안 도정을 위해 노력했던 부분과 성실성, 능력, 인품 등
평소에 살아온 모습으로 모든 동료분들께 각인되는 모양입니다.
다들 열심히 삽시다.
아직 다수의 말없고, 열심히 직무에 전념하는 깨어있는 동료분들이
우리 주변에 훨씬 많음을 알기에
오늘도 힘을 내어 봅니다.
어차피 인사라는 것이 인사당사자일때는 다수가 불만일 수 밖에 없습니다.
자리는 한정되어 있고, 우리들 스스로 적임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많으니까요
하지만 대상자가 아닌 동료분들의 평가가 정확하지 않겠나요
최근 노조홈피에 인민재판식 막 글이 난무하여 참 많이 어두웠는데요.. 오늘 좀 밝아졌네요
다들 힘내시고, 일순간의 착각으로 좋은 동료분을 힘들게 하는 누를 범하지 맙시다.
경남도청 동료분들 모두 모두 홧팅 하십시오
사랑님의 댓글
사랑 작성일
사람은 각자 보는 관점에 따라 보는 시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격어 본 인사계장님은 정말 된 사람 입니다.
동료에게 어떤 해를 입히지 않으려는 분입니다.
동료에게 조그마한 피해라도 갈까봐 조심하는 분입니다.
배려할 줄 아는 분입니다.
어려운 동료에게 말 한마디라도 조심스럽게 하고
어떻게든 도우려고 노력하시는 분입니다.
겸손합니다.
참 부러운 사람입니다.,
8-9년전인가 6급 시절 모실장님이 모과에서 모실로 요청하자
동료가 있고 동료에게 피해가 갈수 있고
동료의 자존심을 아프게 할수 있기에 극구 사양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아 아 아....저 사람 참 된 사람이구나
도지사님이 일 잘한다고 인정해 주는 직원임에도 불구하고
동료를 먼저 생각하는 모습에 .....
일반적으로는 다들 좋다하고 앞서가려 할 것인데......
살아보면 인생 별거 없습니다.
사랑하며 살아 갑시다.
다만 인사계장으로서 잘못하는 것이 분명하게
있다면 지탄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는 경우는
사람은 보는 시각에 따라 처한 입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좋은 마음으로 좋은 시각으로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경험자님의 댓글
경험자 작성일
맨 위 "정상화"님은 도청 공무원은 아니지요?
ㅇㅅ 계장님이 제가 생각하는 그분이 맞다면 실제 경험을 해보시거나 주위에 여론을
들어보시고 글을 올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자신에게 엄격하고 동료들에게는 합리적인 분입니다.
인사부서라해서 희망하는 의견 모두 수렴해 줄수는 없지만 상황을 충분히 경청하고
될수 있으면 합리적으로 결과를 도출하고자 애쓰는 분 중 한분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인사계장님 정도의 공직관이면 도청 공무원이
그분의 인품과 능력을 충분히 배우고 따라야한다고 생각하며 많은 동료가
존경하는 분입니다.
특히 소수직렬에 대한 배려와 관심으로 인사문제를 합리적으로 해소하고자 노력하는
분인데 어떤 관점에서 "호가호위" "인사라인 교체"를 주장하는지 구체적으로
밝혀야 할 것입니다.
노조게시판에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올릴 수는 있으나
추측이나 검증되지 않은 주장을 올릴때는 충분히 고민하고 올려야 불필요한 갈등이
발생하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이점 살피시고 "정상화"님의 의견 기다립니다.
대변자님의 댓글
대변자 작성일
현재의 인사계장은 공개적으로 대변하고 싶은 유일한 사람이다.
모르긴 몰라도 도청에서 인사계장 만한 공무원이 있는지 묻고 싶다
인사계장 같은 합리성과 공직자로서 겸손함을 갖추고 업무능력을
겸비한 공무원을 찾기가 그리 쉽지않다고 본다
경남도청에서 그래도 도정 전체를 걱정하고 도정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인사계장 같은 분들이 많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인사계장이라고 무조건 비난하고 비판하는 것을 반대한다.
인사계장은 어떤 자리에서건 최선을 다하는 바람직한 공직자로서
박수를 받아야 마땅할 지언정 비난받을 분은 아니다.
경남도청에서 인사계장에게 돌을 던질만한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그라모님의 댓글
그라모 작성일맞다님의 댓글
맞다 작성일생각 좀!님의 댓글
생각 좀! 작성일
그라모님과 맞다님은
뭐가 그리 꼬였는지 모르지만 윗 글에 책임을 져야합니다
인사과장님도 승진에 목매는 분인지 아닌지 청우들에게 한번 물어나봤는지요?
경력에 비해 그렇게 빨리하고자 서두르는 분도 아니며 자신이 인사과장 하고싶다고
어필할 분이 아니리는 것을 다 알고있지 않나요?
평소 동료들에게 따뜻한 분으로 몇년전 베스트 간부에 우리가 뽑아준 분 아니던가요?
인사과장이라고 모든 인사를 다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평소 그분이 고민하는 깊이를 모르신다면
단순히 인사과장이라는 이유로 매도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실명이 필요없다고 막연한 추측으로 열심히 하시는분 힘빠지게 하지말고
올리기 전에 깊이 생각 좀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