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부서는 기술직 과장을 배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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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문가 댓글 15건 조회 15,793회 작성일 17-06-27 13:3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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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2님의 댓글
전문가2 작성일헛소리님의 댓글의 댓글
헛소리 작성일행정이님의 댓글
행정이 작성일잡직님의 댓글의 댓글
잡직 작성일공무원 시험님의 댓글
공무원 시험 작성일맹자의 사단四端님의 댓글
맹자의 사단四端 작성일
맹자의 사단四端
▶첫째. 側隱之心(측은지심) 이 있습니다.
측은지심은, "남을 사랑하여 측은히 여기는 마음" 이라는 뜻입니다.
제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길을 가고 있는데 어린아이가 우물에 빠지려고 합니다.
그때, 사람들은 무의식중에 "엇~!! 저 아이를 구해야지" 하고 달려가게 되겠죠. 이때 우리는 측은지심 이라는 용어를 씁니다.
그리고, 좀 더 깊게 보자면, 측은지심은 사덕(사덕은, 인의예지를 말합니다.)과의 관계를 볼 때. 인(仁)의 단서가 됩니다.
▶둘째. 羞惡之心(수오지심) 이라고 합니다.
수오지심은 "불의를 부끄러워하고 미워하는 마음" 입니다.
그야말로 이것의 예는 쉽겠죠. 불의에 대해서,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불의를 보면 아 저건 나쁜거구나. 하면서 느끼고 부끄러워 할 줄 아는 마음입니다.
이것은 사덕과의 관계로 볼때, 의(義)의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셋째, 辭讓之心(사양지심) 이라고 합니다.
이 뜻은 "서로 양보하고 공경하는 마음" 이라는 뜻이죠.
사덕과의 관계로 보면, 예(禮)의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사양지심은 한글 풀이가 쉬워서 예를 들지 않을게요.(궁금하면 쪽찌 보내주세요.)
▶넷째, 是非之心(시비지심) 입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마음"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한자를 더 쉽게 풀이한다면 시시비비를 가린다라고 풀이할 수 있겠네요. 그러니까, 즉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를 판단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겠네요. 시비지심은 사덕과의 관계로 볼때 지(知)의 단서가 됩니다.
이무슨님의 댓글의 댓글
이무슨 작성일인사권자님의 댓글
인사권자 작성일괴로워님의 댓글
괴로워 작성일스페셜리스트님의 댓글
스페셜리스트 작성일
군인과 경찰관이 위급 시 국민을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소방관이 더 전문성 있고 더 잘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정말 긴급한 국가적 재난상황이라면 군인, 경찰관, 소방관 모두가 힘을 모아야 겠지요.
행정직렬에 대한 단순한 이기심을 가지고 말씀드리는건 아닙니다.
본질에서 벗어나지 말고,
기술직이 기술직 자리에 앉아야 한다는 것은 일반적인 것입니다.
행정직도 해당업무에 있어서 스페셜하게
전문성 있는 업무가 있으니 그 부분을 특성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영역을 넘어서서 자꾸 승진을 전제로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니깐 이의를 제기하는 것입니다.
개인의 승진에 대한 욕심이 전체의 업무영역과 전문성을 침해하고,
그 결과는 국민과 도민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실추하고
직원들도 불필요한데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