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조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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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조원 댓글 8건 조회 6,087회 작성일 17-06-29 14:04본문
최근 노조의 작태를 보까치면 참으로 가관일세.
옥상에 대한 원한이 깊고 깊어 허고헌날 “옥상개방” 타령이고,
기자가 공무원에 욕을 하든, 이권단체가 도청 복도에서 자장면을 먹든 말든 남몰라라 하고만 있으니...
쯔쯔...그대들이 그러라고 직원들이 노조회비 자동이체신청서에 흔쾌히 서명한 것이 아니란걸 정령 모른단 말인가?
그대들이 직원 후생의 일환으로 추진한 구역청 수당에 대해서도 언론이 비판기사를 쏟아낼 때! 시군 노조에서 도청 2층 복도에 앉아서 투쟁을 외칠 때!
그대들은 어디에 있었으며, 무엇을 하셨소?
혹여나 그대들이 좋아하는 옥상에 숨어계셨소?
전국에서 젤 잘하는 노조가 되기를 바라지는 않소만, 적어도 직원들한테 욕은 안들어야 되지 안겠는가 말이오.
댓글목록
이해님의 댓글
이해 작성일논픽션님의 댓글
논픽션 작성일웃김님의 댓글
웃김 작성일쯧쯧님의 댓글
쯧쯧 작성일미친놈들님의 댓글
미친놈들 작성일신의 유감님의 댓글의 댓글
신의 유감 작성일
그 양반 참...
왜그리 색안경을 쓰셨소!
누가 노조한테 용역이 되서 행정대집행을 하라고 하나? 전지전능한 능력으로
요술을 부리라고 했소? 그대는 아직도 기자들한테 밥사주고 부탁하고 하는갑소?
(쯔...쯔...때나 어느때인데...아직 그런 생각을....)
직원들 후생에! 사기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면 직원 편에서 행동하라는 거지!
그대는 그런 일부 단체의 행동이 도청 공무원의 사기를 저하시킨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갑소? 마냥 옥상 개방의 기적을 행하심에 감격해 있는 거요?
분명 내가 적은건 한글인데 그대의 독해력 부족에 유감을 표하며 다시 쉽게! 풀어서!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리다.
노조가 나서서 모든걸 해결하라는게 아니고, 적어도 경남도 공무원을 위해 존재하는 노조이니만큼 직원들하고 관계되는 문제에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라는 거요!
결국 노조 구성원도 용역알바나 신의 자식이 아니고 공무원이니깐.
분명히 내일 아침에 그대가 일목요연하게 쓴 댓글에 수많은 사람들이 "좋아요"를 눌러주지 않았나? 확인하러 들어와서 이글을 보겠지만, 그대와 싸우려고 적은 건 아니라는 점 이해하시길 간곡히 바라오.
품격님의 댓글의 댓글
품격 작성일
말과 글에는 품격이라는 것이 있소이다
당신이 처음 쓴 글 문맥을 보면
그게 어디 적극적으로 나서라는 말로 들린단 말이오
적의에 가득찬 비아냥과 비웃음으로 받아들여지니
당신이 쓴 글에 많은 비토가 달리는 것은 아닌지
잘 생각해보기 바라오
말이 나온 김에
파견자 수당과 관련해서 언론에서 떠들어 댈때
노조에서 반박 성명내고 입장문 발표하고 하면
참 모양새 보기 좋았겠소이다
이전투구 형태로 갔을 때 도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예측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오?
그리고 행정부지사 거취 문제가 불거 졌을때
노조에서는 시민사회단체나 언론 등에 욕먹을 각오를 하고
권한대행의 유임을 바란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는 건 잘 알고 있을 것이오
그게 뭐 노조 편하자고 그런 것이었겠소
도청 대다수 직원들이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런 행동을 한거 아니겠소
이미 그런 입장문을 발표했는데
노조에서 나서서 또 성명서 발표하고 행동으로 나서야만
그대가 원하는 적극적인 노조활동을 하는 것인지 반문하고 싶소
기자 문제도 노조 소식지를 보니
해당 기자가 당사자에게 사과하고
노조측에도 재발방지 약속을 한것으로 나오던데
뭐 그만하면 된거 아니겠소
노조에서 그 기자를 모욕죄로 고소고발이라도 해야 직성이 풀리겠소?
교육협력관 발령 문제만 해도
노조에서는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하오
노조에 충고하려거든
익명이라는 보호막 뒤에 서서 비아냥 거리지 마시고
애정어린 시각에서 건설적인 비판을 하기 바라오
당신은 표를 주지 않았는지 모르지만
조합원 과반수 이상의 득표로 선출된
우리 노동조합이기 때문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