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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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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말 댓글 2건 조회 2,011회 작성일 17-05-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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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서 이러쿵 저러쿵 한 들 그 무슨 소용이 있을지요.

그래도 세상은 흘러가기 마련.

현 대통령이 무현이를 떠나 부탄에 갔다 있었던 일화를 하나 올려 보리다.

부탄에서 어느 허름하고 먹고 살기가 많이 부족해 보이는 농촌 가정을 재인이가

방문을 했었답니다.

그래서 재인씨가 그 집 가장에게 밭을 조금 넓혀서 일구면 가족이 조금 더 여유롭게

먹고 지낼 수 있는 데 왜 그러지 않습니까? 라고.

그랬더니 그 주인장 왈,

" 밭을 더 일구면 가족들과 함께 할 시간이 줄어들어 그렇습니다."

재인씨는 놀랐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손꼽히는 빈곤국.  하지만 국민 행복지수는 세계 최고의 나라.

저도 그 기사 읽고 다시 한 번 마음 돌이켜 봅니다.

그 동안 알고는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뜬구름만 잡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도청공무원이면 밥은 먹고 삽니다.

마음 먹기에 따라서는 최고의 행복지수를 가지고 한 평생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우리는....

남을 헐뜯고 비난하고 좀 더 출세하려고 바보같은 모습 보이지 말고

일 주일 열심히 일했다면 다시 찾아 올 수 없는 이 귀한 주말시간을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결국 모든 것은 나의 마음에 있습니다. 굳이 문자를 쓰지 않더라도......

모두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미세먼지 조심 하시구요*^^*

댓글목록

수급자님의 댓글

수급자 작성일

그렇습니다.
도청공무원이면 밥은 먹고 삽니다.

그러나  도청에서 퇴직하신 일부 공무원은

시군에 각종 용역, 공사 등 계약과 책 구입의 청탁과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나가다님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시군돌면서 로비하는 도청출신 퇴직공무원 김영란법에는 제재할수없나요?
민폐다 민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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